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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2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지식공유 -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기획재정부는 9.8(목)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지식공유”를 주제로 「2022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 한국의 경제ㆍ사회 발전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협력국의 경제ㆍ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 (참고1)

 

同 컨퍼런스는 기획재정부가 한 해 동안 시행한 KSP 사업의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더 나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 중인 연례행사로,

 

올해는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지식공유 행사(9.6일)’와 ‘KSP 사업신청 온라인 설명회(9.7일)’을 연계하여 더욱 포괄적이고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 2022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

(주최) 기획재정부

(주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일시·장소) ’22.9.8(목), 서울 신라호텔 (현장 참석 + 온라인 중계 병행)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주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지식공유

(연계행사)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지식공유행사 : 중남미 협력국 관계자 대상KSP 사업참여 온라인 설명회 : 협력국 및 국제기구 담당자 대상

 

오늘 행사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영선 KDI 원장 직무대행의 축사,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 美 MIT 교수의 기조연설로 막을 열었다. (참고2: 세부 프로그램)

 

방 차관은 개회사(별첨)를 통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KSP의 역할을 3가지 키워드(‘3P’)로 제시하였다.

 

❶ 첫째, Preparation :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글로벌 핵심 이슈인 디지털 경제, 그린 분야에서 지식공유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협력국의 탄소중립을 향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그린·디지털·과학기술 등 최근 현안에 대한 한국의 정책 사례 가이드를 마련하는 한편,

 

❷ 둘째, Participation :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 사업제안제*를 신설하고, KSP 사업평가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KSP 협의체를 개편하며,

* 정책제언의 실효성 제고와 후속 인프라 사업 연계 등을 위해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등에서 관심분야의 자문 주제를 직접 제안하는 제도

 

❸ 셋째, Partnership : 협업 구조 구축을 위해 다년도 사업인 KSP Plus를 신설하고 대규모 사업인 EIPP를 통한 협력국과 심화된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非ODA국으로 KSP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공동컨설팅에서 국제기구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침을 밝혔다.

* KSP : 단년도(1년) 단일주제 연 3-5억원 규모 KSP Plus : 다년도(2-3년) 단일주제 연 3-5억원 규모EIPP : 다년도(3-5년) 다주제 연 20-25억원 규모

 

이어, 고영선 KDI 원장 직무대행은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 등 여러 위험을 경험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하는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어가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왔으며, 이러한 한국의 경험을 협력국에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지식공유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더해, 고 원장대행은 KSP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식협력 브랜드로서 협력국이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근본적 개발역량을 확충하고, 국제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예비 노벨상이라 불리는‘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2005년 수상자인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 미국 MIT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 전미경제학회가 경제학 분야에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40세 미만의 경제학자에게 수여

 

한국은 시장을 활용하고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에 투자하는 제도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제도를 만들고 보호하기 위한 요소로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사회적 참여, 강하지만 제약이 있는 국가기관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애쓰모글루 교수는 KSP와 같은 한국의 지식공유사업이 세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였다.

 

이후 「KSP 대표성과 공유(참고3)」세션에서는 지난 한 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인도네시아 통합재정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수다르토(Sudarto) 인도네시아 재무부 차관보와,

 

‘에콰도르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 및 후처리 기술 도입방안’에 대한 알폰소 압도(Alfonso Abdo)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차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후 「패널토의」에서는 허경욱 前 OECD 대사를 좌장으로 국내외 주요 인사*가 발제자로 참여하여 불확실성의 위기 속 새로운 형태의 지식기반 협력의 기회,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민간참여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 안데르스 헥토르(Anders Hektor) 주한스웨덴대사관 과학혁신 참사관, 김정욱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네마냐 그리비치(Nemanja Grbic) 주한 세르비아 대사, 박철호 KOTRA 개발협력실장, 호세 아니발 히메네즈 쿨락(Jose Anibal Gimenez Kullak) 파라과이 산업부 산업차관대리, 조인규 한국수출입은행 다자사업부장, 사친 슈클라(Sachin Shukla)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차장 자문관

 

이어진 「분과회의」에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미래대응 분야 지식공유(분과1)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협력 연계 지식공유(분과2)를 주제로 해당분야 교수, 연구원, 국제기구·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분과1에서는 체코, 파라과이, 모잠비크에서 진행한 그린·스마트인프라 관련 KSP 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기후대응 방안과 연계한 새로운 개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분과2에서는 KSP 민간 사업제안제 소개와 함께 정부 시스템 구축에 관한 페루, 캄보디아 KSP 사례를 소개하며 협력국과의 중장기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는 연계행사로 9.6(화)에는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지식공유 행사」를 개최하여 주한 중남미 11개국* 대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SP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멕시코,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9.7(수)에는 「KSP 사업신청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90여 개국 및 10여 개 국제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KSP 사업 참여절차와 신청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오늘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www.2022kspconference.com)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발표 자료를 포함한 자료집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통합재정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연구

주요

내용

ㅇ 인도네시아 통합재정관리시스템 개발 지원

 

- 인도네시아 재정정보시스템 (State Budget and Treasury System; SPAN) 한계점 파악, 타 정부 시스템과 통합된 최신 정보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딩 등) 기반 차세대 SPAN 구축 방안 수립

 

   

 

<21/22 인도네시아 KSP>

성과

2025년 개발 목표 통합재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행계획 수립 및 정부예산 신청 근거 마련 (‘22.8)

 

ㅇ 재정정보원 등 우리나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2. 에콰도르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 및 후처리 기술 도입방안

주요

내용

ㅇ 플라스틱 제품 제활용 및 후처리 기술을 도입하여 재활용산업 육성 및 순환경제 구축

 

ㅇ 에콰도르의 플라스틱 원료수입 및 생산소비, 수출 등 관련 현황과 제도를 분석하여 플라스틱 재활용 전략 도출

 

<21/22 에콰도르 KSP>

성과

KSP 후속사업으로, 재활용 선별시설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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