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대야노인복지관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야노인복지관은 군산시 대야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대지 1,766㎡, 지상 3층 건물로 건축 연면적은 870.05㎡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회복지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주사무소가 전라북도에 소재하거나, 분사무소(지부)가 등기부상 전라북도에 등재된 법인이어야 한다.
공고기간과 접수기간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며, 접수는 시 경로장애인과 경로복지계에 직접 방문해야하고, 우편 및 택배 접수는 불가능하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군산시 대야노인복지관 위탁운영기관 심의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적합한 1개 법인을 심의 선정할 방침이다.
수탁 법인은 사전 준비를 거쳐 10월 위·수탁계약을 맺고 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