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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부산국제광고제, 올해 본선 진출작 보니 아시아 넘어 세계로!

- 온라인 예선 심사 거친 58개국 1,745편 본선 진출작 발표
- 아랍에미리트 최다작 본선 진출 영광, 한국은 공동 7위
- 오는 8월 27일(토) 시상식에서 수상작 및 올해의 그랑프리 발표

[부산/김용수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2022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본선에 진출한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지난 6월 15일 올해 출품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여 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들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금년 본선 진출 결과를 놓고 볼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그동안 부산국제광고제는 서구 광고계 중심의 여타 광고제에 비해 아시아에서 주로 출품, 수상이 이루어졌다. 지난 5년간의 국가별 파이널리스트 진출 추이를 보더라도 10위권 내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전체 파이널리스트 대비 10%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다른 특징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전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문광고인 부문에서 176편이 본선에 오르며 본선 최다 진출국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세계 광고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다 본선 진출작 역시 아랍에미리트에서 나왔다. 바로 임팩트 BBDO(Impact BBDO)가 출품한 안나하르 신문(An Nahar Newspaper)의 광고 ‘선거 호(The Elections Edition)’다. 해당 광고는 총 16개 부문에서 본선에 오르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변화는 두바이 엑스포 개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예선 심사위원이자 엠앤씨 사치 아랍에미리트(M&C Saatchi UA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슨 벨라스케즈 부라야그(Jason Velasquez Burayag)는 “2020 두바이 엑스포는 광고 및 창의성 전문가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의 시민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는 등 상당 부분에 이바지하였다”라며 “엑스포로 인한 시민의식 고취와 경제 성장으로 광고주들이 더욱 창의적인 광고를 수용하게 되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아랍에미리트의 뒤로 호주(144편), 일본(135편), 인도(107편)가 차례로 순위를 이었다. 90편이 본선에 오른 한국은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7위에 머물렀다.

 

한국 광고회사 중 본선에 오른 회사는 이노션, 디마이너스원, 제일기획, 이노레드 아이디엇, HS AD 등 모두 17개사다.

 

아울러 본선 진출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에이전시 네트워크는 WPP로 303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옴니콤(Omnicom)은 244개의 작품으로 차순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8월 24일(수)까지 세 차례에 걸친 본선 심사를 통해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의 주인을 가린다. 특히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중 분야별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올해의 그랑프리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작 명단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 동안 열리는 2022 부산국제광고제는 부산 벡스코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본상 수상의 영광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간 파이널리스트 작품 역시 전시 및 상영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2022 부산국제광고제 사무국(051-623-5539), www.adstars.org

 

- 아랍에미리트 주요 본선 진출작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첨부1] The Elections Edition.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960pixel

색 대표 : sRGB

EXIF 버전 : 0221

제목 : The Elections Edition

광고주 : An Nahar Newspaper

광고회사 : Impact BBDO

내용 :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투표용지를 인쇄할 종이와 잉크의 부족으로 선거가 취소될 수 있음을 경고한 레바논 정부에 저항하기 위해 언론사 안 나하르가 일간지 인쇄를 취소하고, 당일 사용될 종이와 잉크를 투표용지 인쇄를 위해 정부에 기부한 캠페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첨부2] Liquid Billboard.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24pixel, 세로 627pixel

제목 : Liquid Billboard

광고주 : adidas

광고회사 : Havas Middle East

내용 : 전 세계 모든 지역의 여성들이 체형이나 능력, 종교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출에 대한 걱정으로 수영이 어려웠던 중동 지역의 여성들을 위한 풀커버 수영복을 제작하고, 두바이 해변 중앙에 대형 액체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중동 지역의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판 안에서 실제 수영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캠페인

- 우크라이나 주요 본선 진출작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첨부3] War is closer, that it seems.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40pixel, 세로 2040pixel

제목 : War is closer, that it seems

광고주 : ukranine.ua

광고회사 : Looma

내용 :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 범죄의 공포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부차 대학살의 실제 희생자들의 사진 배경으로 유럽의 도시 모습이나 랜드마크 등을 넣어 유럽인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한 캠페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첨부4] Hidden genocide.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80pixel, 세로 1350pixel

제목 : Hidden genocide

광고주 : Public interest

광고회사 : Isobar Ukraine

내용 : 콘텐츠의 민감성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부차 대학살의 사진과 해시태그가 차단되자, 진실을 알리기 위해 살인, 폭력 등이 숨겨진 흐릿한 이미지를 제작해 이를 게시하고, 해시태그 대신 위치 정보 태그를 설정하여 부차 대학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캠페인

한국 주요 본선 진출작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첨부5] Feel the Rhythm of Korea.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154pixel, 세로 1220pixel

제목 : Feel the Rhythm of Korea

광고주 : KOREA TOURISM ORGANIZATION

광고회사 : HS Ad

내용 : 외국인들이 코로나19가 끝나고 여행이 재개될 때 한국을 우선순위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한국의 리듬을 느껴라'라는 주제를 이어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도시별 특색을 살린 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한국 관광 바이럴 캠페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첨부6] HELP STICKER.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pixel, 세로 3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2년 04월 26일 오후 2:01

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23.2 (Windows)

제목 : HELP STICKER

광고주 : JTBC

광고회사 : Cheil worldwide

내용 : 긴급번호인 학교폭력 117, 아동학대 112, 여성긴급번호 1366, 동물학대 112 등을 알리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표를 가릴 때 쓰는 테이프를 미디어로 활용한 캠페인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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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로명 주소체계’ 해외 진출한다…국제표준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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