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남천면(면장 김윤관)에서는 14일 남천면 유관기관·단체장들을 회원으로 하는 모임인 '목요회' 회의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목요회는 남천면 관내 유관 기관장들과 지역구 도·시의원, 기업인, 민간단체장 등 25명이 구성원인 모임으로, 회원 상호 간 긴밀한 협력과 친목 도모를 통해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결성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긴 공백을 깨고 다시 시작한 이번 회의에서 경산의 새 시정슬로건인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의미와 민선 8기 경산시 시정목표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목요회 회장인 김윤관 남천면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남천을 가꾸기 위해 여기 계신 기관·단체장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