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촌한옥역사관에서 5월 31일(화)부터 3회에 걸쳐 ‘북촌 툇마루 기행’이란 이름의 음악 공연과, 한옥 전문가와 함께 하는 북촌 투어 ‘도시형 한옥 나들이’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촌 한옥역사관은 북촌의 전형적인 소규모 도시형 한옥의 친근함을 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북촌, 민족문화의 방파제’라는 주제로 정세권 선생을 재조명하는 상설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옥의 정취와 북촌의 도시형 한옥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5월 31일(화) ‘국악(해금) 공연’, 6월 7일(화) 통기타 연주, 6월 10일(금) 북촌 한옥 나들이로 구성되어 있다.
5월 31일(화) 14:00~16:00 ‘북촌 툇마루 기행’ - ‘한옥, 국악과 만나다’는 해금 연주자 ‘은한’의 연주로, 북촌 한옥역사관에 울려 퍼지는 해금의 선율을 관객과 함께 느껴보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6월 7일(화) 14:00~16:00 ‘북촌 툇마루 기행’ - ‘양하영의 작은 음악회’는 작은 규모의 한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통기타 연주와 함께 7080 세대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6월 10일(금) 14:00~16:00 ‘도시형 한옥 나들이’ - ‘건양사를 만나다’ - ‘한옥 전문가와 함께하는 북촌 한옥 나들이’ 는 한옥 전문가와 함께 북촌 일대를 둘러보며, 기농 정세권 선생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체험(나들이)형 강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특별 행사 프로그램은 방역지침 준수 하에 모두 대면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및 카카오채널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과 북촌 한옥역사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kchonhanok_history)을 통해 확인하거나 북촌 한옥역사관(☎02-747-86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