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불기 2566년)까지 관내 전통사찰 및 암자 47개소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 관내 모든 사찰을 대상으로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사찰에서의 절도 범죄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 등 범죄예방 홍보를 병행하였다.

아울러, 절도·화재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전통 사찰 6개소 및 부처님 오신 날 당일 불전함 금융기관 미예치 대상 사찰·암자 대상으로 탄력순찰을 실시하여 취약요소 발견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즉응태세를 강화하였다.

김동락 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범죄취약요인 점검을 통해 범죄 없는 평온한 봉축 행사가 진행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사찰 주변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