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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런칭 및 업무 협약 체결

‘COP26을 계기로 시장가치 1000억 달러 달하는 국제 탄소시장 탄생 임박
국내엔 제대로 된 자발적 배출권 거래 시장 없어’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기후위기로 인한 리스크 평가로 기업의 ESG 경영이 기관 투자자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며 기업의 탄소경영이 필수로 자리 잡은 시대다.

 

12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파리협약 제6조 국제탄소시장에 대한 ‘세부 이행 규칙(Paris Rulebook)’을 완성했다. 이는 국가 간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의 통일된 국제 규범을 제정한다.

 

파리협약 제6조 이행 규칙이 마련됨에 따라 ▲탄소배출권 시장의 확대 ▲ESG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 ▲ESG경영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을 이끄는 마크 카니 공동대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COP26의 합의로 시장가치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탄소시장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환경부장관)는 29일 ㈜아티에코(대표이사 김유미)와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개설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오라(AORA)’는 ‘Alliance for Our Responsible Action’의 약어로 스페인어의 ‘지금(Ahora)’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명칭이다.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를 통해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지금’ 기후변화대응에 함께 합시다” 라는 메시지 내포하고 있다.

 

‘아오라(AORA)’는 NGO를 중심으로 한 공공성, 외부 자문을 통한 전문성, 블록체인 기술력을 더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및 자발적 탄소배출권에 대한 신뢰성 강화 등을 목표로 런칭했다.

 

, 법, 시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배출권거래제 실무 경험을 갖춘 금융 전문가를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여 플랫폼 운영의 전문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은 해외의 골드스탠다드(Gold Standard), 베라(VERRA)와 같은 해외 비영리 기관에 의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국내의 자발적 탄소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다.

 

‘아오라(AORA)’를 통해 개인, 기업 등의 다양한 주체들은 자발적 탄소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 거래 및 국내외 탄소 감축 사업의 인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오라를 통하여 개인도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 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아울러,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 의지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이 RE100 및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로드맵을 구성하고 있는 바, 아오라는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환경부장관)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내 다양한 계층의 인식제고 및 정책제언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해외 클린스토브 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아티에코(대표이사 김유미)는 블록체인기반 플랫폼 솔루션 및 보안을 제공하는 IT기업이다. 친환경 제3세대 블록체인 엔진 기술을 이용하여 블록체인 및 NFT에 기반한 자발적 탄소시장 플랫폼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운영의 안전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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