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속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4.28.(목)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국립공원공단) 직원들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캠페인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봄철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공주, 서산, 청양 등 35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서산시 운산면 일대 큰 산불로 산림 약 39ha와 주택 3채, 창고 및 수련원 등의 재산피해와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장준태 소장은 “이번 봄철 산불은 건조한 대기로 인해 한번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높기 때문에 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