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안산문화광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실시 ▲식재료 적정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