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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미국과 아태 파트너 4개국 수석대표 회동

외교부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정의용 외교장관은 4.7.(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파트너국 합동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호주 외교장관, 「칼 라이히(Carl Reaich」 주EU·NATO 뉴질랜드대사와 회동을 갖고, NATO와 아태 지역 파트너 4개국간 파트너십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 뉴질랜드는 금번 회의에 외교장관이 화상으로 참석하여 동 회동에는 주EU·NATO 대사가 참석  


5개국 수석대표들은 금번 회의가 NATO와 아태 지역 파트너국 간 강화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동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하였다. 


동 회동 계기에 한미 외교장관은 한반도 문제, 주요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 관련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동 회동 계기에 한-호주 외교장관은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호주 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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