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이용필기자] 예산군은 주민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22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3곳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현저히 적고 세금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마을로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와 함께 민간자본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을 지원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납세의식을 높여 자진납부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