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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대는 ‘일자리’, 30대 이상은 ‘부동산’, 40대는 ‘건강’, 50대 이상은 ‘세금’이 주요 이슈

◇ 국민권익위, 2021년 민원 빅데이터 1,465만건 동향 발표
◇ 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 요청 등 교통 분야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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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박병태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 1년간 수집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분석한 ’21년 민원동향을 발표했다.
*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민원창구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2021년 민원 발생량은 총 14,650,026건으로, 전년(12,142,121건) 대비 20.7% 증가했고, 시기별로는 학교 신설 요청 등 민원이 증가한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1,494,631건)

연령별로는 30대(37.8%), 40대(30.3%), 50대(16.0%) 등의 순으로 많았고, 전년도와 비교하면 60대 이상 남성(107.6%)과 20대 남성(65.6%)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43.6%), 서울(15.9%), 인천(7.9%), 부산(4.4%), 대구(4.3%) 등의 순으로 많았고, 인구수를 고려하면 경기, 인천, 대전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분야별로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역사 및 노선 확정 요청 등 교통 분야가 가장 많이 증가(108.0%)했다.

 


2021년 민원의 주요 핵심어로는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마스크, 방역 등 ‘코로나19’ 관련 단어와 교통 인프라, 광역교통대책 수립 등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된 단어가 상당수 등장했다.


세대별로 20대는 회사, 출근, 급여 등 ‘일자리’와 관련된 핵심어가 다수 나타났으며, 30대 이상에서는 공통적으로 아파트, 주택, 분양, 전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핵심어가 다수 나타났다.

 

그 외에 40대 이상에서는 ‘건강’과 ‘자녀 학습’, ‘세금’과 관련된 핵심어가 포함됐다.

 

기관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92.1%), 지방자치단체(6.2%)는 증가했고, 교육청(3.9%), 공공기관 등(21.1%)은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인근 열병합발전소 및 폐기물처리시설 건축 관련 민원 등 총 29,989건이 발생한 문화재청이 전년 대비 10배 증가했고, 질병관리청, 국토교통부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자체 중에서는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등 총 78,365건이 발생한 대구광역시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3.2배)했다.

 

교육청 중에서는 통학구역 조정 요청 등 총 6,418건이 발생한 대구교육청이 가장 많이 증가(2.7배)했고, 전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 광주교육청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사회적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선제적 민원 분석을 통해 주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기·수소차, 태양광 발전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민원을 분석하고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또 승차 구매점, 배달대행, 점자블록, 중고거래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시의성 있는 민원 분석을 통해 관계기관의 자율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지난 1년간(’20.11월~’21.10월) 「국민의 소리」를 통해 국민 불편을 유발하는 95건의 사례를 발굴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했고, 국민 불편을 해소한 69건의 사례 중 우수사례를 4건 선정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소리」2021년 동향을 비롯한 각종 민원분석자료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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