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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율방재단과 손 잡아

--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 및 임시총회 개최 --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는 7일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단위의 방재조직으로서 ‘21년 11월 기준으로 인천 10개 군·구에 총 2,85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설차량 운행이 곤란한 이면도로(보도·주택가 골목) 등의 제설취약지역에서 시민들이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눈치우기” 시민 홍보 캠페인에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건축물관리자는 제설·제빙 책임이 있고, 제설·제빙 책임 범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10개 군·구의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11월 15일 ~ 내년 3월 15일) 동안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상황관리 및 제설자재 확보 등 차질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해 군·구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반상회보 등 SNS를 활용해 대시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기습 폭설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좁은 골목길의 제설·제빙작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난 예찰활동, 방역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챙겨주시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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