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남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위원장 김진태)와 부녀회(회장 이호숙) 회원 40여 명이 1일 남산면 도로변과 반곡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낙엽 쓸기 등 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겨울을 맞이하여 시가지 도로변과 반곡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가로 정비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진태 남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11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아주 보람차고 즐거운 경험이어서 한 번 더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말했으며, 이호숙 남산면부녀회장은 "깨끗한 남산면을 만드는 데 우리 부녀회가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신의범 남산면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남산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