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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적극 지원

독거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유지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은 정기적인 안부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사회참여프로그램 운영, 가사지원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본인 또는 가족 등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팩스 등으로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후 수행기관의 서비스대상 선정조사와 시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의 노인돌봄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노인돌봄종합 서비스 단기 가사서비스·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등 총 6개로 중복 지원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로 통합됐으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어르신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노인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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