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5 (목)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에서 온 귀농인, 예산에서 ‘이장님’ 되다!

예산군 신양면 연리 이장 ‘김흥선 씨’

URL복사

[예산/김연옥기자]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예산군 신양면으로 귀농해 현재 연리 이장으로 활동하는 김흥선(60) 이장이 화제다.

 

김흥선 이장은 결혼 전부터 아이들이 크면 농촌으로 내려가 소를 키우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기르면서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는 꿈을 가져왔으며, 지난 2010년 다니던 건설 회사를 퇴직하고 소를 키울 땅부터 사겠다고 나섰다.

 

그 무렵 예산에서 돼지를 키우던 김 이장의 고등학교 동창은 예산에서 소를 키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 왔고, 김 이장은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부지를 선택해 20115월 본격적인 귀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김흥선 이장은 마을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금의 축사 바로 옆에 컨테이너를 짓고 생활하며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틈나는 대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는가 하면, 마을에서 경로잔치가 있을 때는 허드렛일을 도맡아했으며, 농촌에서 다양한 삶의 경험을 하기 위해 모내기와 마을 주택 리모델링 작업에 참여하고 산소 이장, 벌초 등 일손을 거들기 시작했다.

 

마을에 정착한 이후 2013년부터 6년간 총무일을 헌신적으로 맡아온 김흥선 이장은 2019년 마을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이장이 당선됐으며, 그 해 처음으로 억대소득을 거두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제는 귀농인이라는 호칭이 어색할 정도로 예산에서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연 김흥선 이장은 앞으로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만들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종합뉴스

더보기
포용적 회복·도약 위한 개발협력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개발협력 국제세미나’가 25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는 유튜브 현장 생중계도 이뤄졌다. 국무조정실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11주년을 기념하는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중견 공여국으로서 한국의 개발협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채택된 이후 개발협력이 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시점에 한국의 개발경험으로부터 정책적 교훈을 얻고 국제개발협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이 참석했다. 정해구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및 이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격차를 고려해 포용적 회복과 도약의 정신 아래 향후 개발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ODA 규모를 2030년까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