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3일 신소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군으로의 전입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받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했다.
고덕면은 상반기 예당일반산업단지에 이어 하반기 신소재일반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기업체근로자가 전입할 경우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만원권 상품권과 거주기간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의 생활용품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양덕 고덕면장은 “고덕면 인구는 2020년 5월 5003명 이후로 계속 감소해 현재는 48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며 “예산군 인구 8만명 회복 및 고덕면 인구 5000명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