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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시아·태평양 32개국, 환경협력 의지 담은 결과문서 도출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장관급 회의 개최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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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2개국이 자연기반해법에 기반한 녹색회복 달성의 의지를 담은 결과문서를 도출했다.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의 본회의인 장관급 회의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고위급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환경부)

이날 장관급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 국가 장·차관급 인사 28명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제4차 아태포럼의 의장직으로 선출돼 의장으로서 아태지역 자연행동 강화를 위한 국가들의 핵심 행동분야를 모색하는 장관급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장관급 회의 부문(세션)1에서는 경제·보건·기후·식량 등 주요 4개 핵심 행동분야를 중심으로 아·태지역의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올해 10월 쿤밍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5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COP COP15)에서의 성공적인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체계(프레임워크, Post-2020 GBF)’를 위한 논의를 촉구하고 그린뉴딜 및 기후변화 적응 전략 수립 등 우리나라의 정책을 교류했다.

또 참석 국가들은 해양폐기물 등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육상 및 해양 보호지역 확대 등 국제사회 의지 결집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장관급 회의 부문2에서는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의 공동 주최자인 유엔환경계획의 50주년을 맞아 유엔환경계획의 역할 강화를 모색했다. 유엔 내 환경 현안 논의를 이끌어가는 기구로 유엔환경계획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재정지원 필요성 등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유엔 기구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환경 문제의 복잡성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제4차 아·태포럼 장관급 회의는 참석 국가간 결과문서에 합의하면서 막을 내렸다.

참석 국가들은 합의한 결과문서 내용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이번 포럼의 논의 내용은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폐회사에서 “이번 포럼의 논의 내용은 이번달 제15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 11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그리고 내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각 국가들의 활발한 환경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환경부 국제협력과 044-201-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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