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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화섭 시장, 기업SOS 이동시장실…서울반도체 방문

올해 세 번째…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LED 전문기업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서울반도체㈜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만난 윤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함께, 산단 내 공용주차장과 보행로의 필요성, CCTV·반사경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92년 설립한 서울반도체는 약 1만2천개의 특허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LED 전문기업으로, 현재 해외 4곳의 현지법인과 4대 생산거점을 비롯해 40개 해외영업소망을 통해 고품질 LED 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 넘게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세 번째 방문이다.

이정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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