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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기후가 변하고 있어요”…도, 초등학교 기후변화 교재 개발·보급

○ 초등학교(3~4학년) 기후변화 교육 교재 보급(14,000권)
- 기후변화에 대한 통합적 사고 배양 및 실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
- 기후변화 교육 전문가 및 현직 환경교사로 집필진 구성
○ 교재 보급학교 교사 대상 교수법 및 교재 활용방법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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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최연우기자] 경기도가 초등학생들이 체계적인 기후변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후변화 교재를 제작해 보급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현장에 기후변화 학습 교재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관련기관 전문가와 함께 교재 개발에 들어갔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관심사인 가운데 ‘미래 세대인 도내 초등학생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통합적인 사고를 기르면서 실생활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한다’는 제작방향을 정하고, 내용의 전문성과 교육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교육 전문가와 현직 환경교사를 집필진으로 구성해 교재를 개발했다.

 

‘기후가 변하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교재는 3~4학년 교과 연계가 가능한 내용으로 학습자 입장에서 점차 관점이 확장되도록 기후변화와 우리 가족, 우리 마을, 우리나라, 세계 총 4개의 단원으로 편성했으며 단원별 기후변화 ‘현상-원인-대응’ 흐름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생활에서 학습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소재와 스토리 만화를 삽입해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100개교에서 1만2천여 권을 신청했고 오는 18일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된 교재는 2학기부터 교과 활동 및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통해 3~4학년의 기후변화 학습 부교재로 활용된다.

※ 도내 도서관(288개소), 기후변화교육센터(18개소), 31개 시·군 포함 총 1만4천권 보급

 

또한 교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후변화 교육 교수법 및 교재 활용 방법, 수업 적용사례 내용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교재 보급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도 지원할 계획이어서 교사들의 학습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교재를 보급받은 학교의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내용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

 

김경섭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도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의 경각심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후변화 교육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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