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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지역사회 폭력예방 전문가 양성과정』개설

현장 참여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역량있는 안전지킴이 자원발굴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구리시는 최근들어 사회적 문제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피해로부터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 할 수 있는『지역사회 폭력예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6년 구리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족법, 민사법, 가정폭력·성폭력 특례법 등 법이론 6회기와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2회기이며, 참여대상자는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무한돌봄 사례관리사, 학교사회복지사, 취업설계사 등 지역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55명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신영미 소장은“취약계층인 아동·여성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지역사회복지전문가와 지역 내 안전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 참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전문가로서의 활동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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