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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코로나19시대,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려면? …14일 인권포럼

- 4/14일(수) 14시 서울시유튜브 및 라이브서울에서 ‘서울시 인권포럼’ 개최
- ‘코로나19,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려면??’ 주제로 인권도시 조성을 위한 서울시 정책 모색
- 노숙인 등 1,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상황 인권실태 설문 결과발표 및 인권이슈 공론화
- 코로나19 시대 노숙인, 쪽방·고시원·여인숙 거주자 등 인권취약계층 위한 정책 강구

[서울/김기재기자] 서울시는 414() 14, 서울시 유튜브(youtube.com/seoullive)와 라이브서울 홈페

이지(tv.seoul.go.kr)에서 코로나19시대,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려면?’ 주제로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가 주

관하는 인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단체학계·사회복지기관지방정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인권이슈를 논의하여 공론

화함으로써, 서울시가 인권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권포럼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0년도 서울시 재난 상황에서 노숙인 등 인권상황 실태조사결과

를 발표하고, 주거취약계층이 겪는 코로나 19 전후의 일상생활 변화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서 서울시의 노숙인 등 지원방안에 주목한다. 또한 본 포럼을 통해 지난 1월 서울역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노숙인 집단감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최현숙 서울시인권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김준희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남기철 동덕여자대학

교 교수 김진미 열린복지디딤센터 시설장 홈리스 당사자 서울특별시 자활지원과가 발제자 및 토론

자로 참여한다.


한상희 서울시인권위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의 고통이 도시 생활의 과정을 거치면서 유독 배제되

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고통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방역 등 일련의 도시와 복지, 행정 체제가 잃

어버린 일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가꾸어나가는 방향을 찾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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