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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23만 자원봉사자의 성지 충남’ 모색

- 양승조 지사,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장과 정책간담회 진행 -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7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시군 센터장 11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충남 자원봉사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사와 센터장 등은 이 자리에서 123만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태안유류피해사고 상황을 떠올리며 세계사에 유례없이 희망을 기적으로 만들어 낸 자원봉사의 성지였다는 것을 되새겼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검은 절망의 바다를 푸른 희망의 바다로 되찾은 123만 자원봉사자의 희망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앞으로 민관협력의 정신을 살려서 자원봉사를 통해 도민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공동체 분야 중장기 비전 토론회에서 자원봉사와 관련해 깊이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백진숙 혜전대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자원봉사는 공동체의 회복유지에 필수적 요소라며 ‘(가칭)한국 자원봉사 연수원의 도내 설립을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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