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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교과서 왜곡 시정하라!

일본 문부과학성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대한 대한민국 교육부 대변인 성명

일본은 오늘(3.30.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정부에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일본이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그릇된 역사관이 반영된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가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왜곡 내용의 시정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이번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발표에도 시정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고 강제동원, 일본군‘위안부’ 등 전쟁 범죄를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합격시켰다는 사실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
  
그릇된 역사관이 반영된 초·중·고 교과서로 학습한 일본의 미래세대는 왜곡된 역사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할 것이다. 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크게 저해할 것이며 일본은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다.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은 일본과 일본국민에게 자존심의 상처를 내는 것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용기 있는 행동임을 인식해야 한다.  
  
한·일 관계의 얽힌 매듭을 푸는 첫걸음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된다. 일본 정부는 다음 세대를 위해 왜곡된 교과서 내용을 스스로 시정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영토 주권 침해와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독도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관계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 개요 >

 

 

 

(예산) ’21년 예산(국고) 40

(입지) 서대문구 농협 빌딩(174)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구 무상임대(400)

(기본 방향) 도심에서 만나는 독도, 일상에서 체험하는 독도

- (공간 설계) 편안하고 재미있는 공간 설계를 통해 체험 중심 친화적 공간 설계

- (전시 콘텐츠) 3D,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 구성

- (복합 문화공간) 디지털 라이브러리, 공연장, 독도카페 등 체험과 휴식이 공존

- (체험 프로그램) 유소년·성인·외국인 등 사용자 맟춤형 체험프로그램 개발




독도 모형(1/70), 독도사계 실감영상

놀이기반 상호반응형 독도학습

독도 자원 찾기 체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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