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서울 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는 ▴라이브커머스·T-커머스 판로지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기업 지원 ▴국내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해외 온라인쇼핑몰 수출판매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플랫폼 연계해 중소기업 제품 1,000개 라이브커머스 판매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 세일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연동수수료를 할인해 입점기업을 지원하고, G마켓 등 5개 쇼핑몰별 월 1회, 상반기에만 총 25회의 기획전을 연다. 1만 원 이상 구매시 20%(최대 5,000원)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지난해 진행하였던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아마존(美), 알리바바(中), 쇼피(동남아), 라자다(동남아))연계한 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수출판매 지원도 올해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하반기부터 300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이 선정하는 제품이란 뜻의 ‘서울어워드’ 상품 종류도 다양화한다. 현재 3,129개사 2만 1,853개 상품이 ‘서울어워드’로 등록돼 있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2,000개의 상품을 추가 모집해 ‘ON서울마켓’ 참여기업·상품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ON서울마켓’을 좋은 제품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대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판로 기회가 확대되고, 소비자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경제정책과 02-2133-5215, 서울산업진흥원 02-2657-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