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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119서비스, 메가시티 운영에 안전을 더하다!

- 경남소방 스마트119 서비스, 행안부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억9,500만 원 확보,
- 개방형 119서비스에 인공지능, 챗봇 등 지능형 서비스를 연계,
- 부산, 울산에 플랫폼 제공해 재난대응 협업체계 더욱 공고히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행정안전부의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서 경남소방의 스마트119서비스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첨단정보기술의 공공분야 도입으로 국민의 삶을 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5개 기관에 총 43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했다도 소방본부는 스마트119사업을 제출하여 사업선정 및 국비 79,5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119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재난 및 응급상황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개방형 119서비스(신고자와 협력자에게 필요 출동정보 제공)에 지능형 정보지원인 신고 메시지 분석비긴급 메시지 챗봇 대응 등의 기능을 더했다.

 

현장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지원하고 참여와 소통기반의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고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그간 현장활동의 문제점으로 분석된 출동 간 정보 공백뿐만 아니라 민관 자원 협조체계 구축 및 광역대응 시 정보제공의 용이성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스마트119 서비스 플랫폼을 부산·울산에 제공하여 도정 중점사업인 동남권 메가시티 운영에 안전을 더하고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서비스도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과 같은 4차 산업의 흐름에 따라 개방과 참여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스마트119 서비스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향상하고 참여와 소통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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