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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올해 주목할 경기도 지역축제는?

경기관광대표축제, 특성화축제, 문화관광축제 등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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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는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침을 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좌절감에 빠진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 경기관광대표축제, 특성화축제, 문화관광축제

경기도는 도내 우수한 지역축제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를 제정, 경기관광대표축제, 특성화축제 등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우수한 지역축제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를 제정, 경기관광대표축제, 특성화축제 등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는 2008년 제정된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조례를 근거로 경기관광대표축제, 특성화축제 등 우수한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경기관광대표축제와 특성화축제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엔 대표축제 10개가 선정됐으며, 특성화축제는 이번 달에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10개가 선정됐다.
지난 2018년도에 진행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습. 당시 코스프레 행사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도에 진행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습. 당시 코스프레 행사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 경기뉴스광장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다.

특성화축제는 시·군의 다양한 목적이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산물, 전통역사 등 유형별로 특화해 특색 있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축제로 올해 15개의 축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선정된 축제에 대해 경기관광대표축제는 8천만 원, 특성화축제는 3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시·군에서는 도비 보조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 또는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축제별로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시·군 등 축제 추진 주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도내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도 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등 5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올해 국비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 올해 눈여겨볼 만한 축제는?

▲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시는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습.
부천시는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습.  ⓒ 경기뉴스광장
부천시는 국내 만화산업 활성화를 취지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4년부터 공식명칭을 ‘부천국제만화축제’로 바꾸고 2011년 이후 행사 장소도 한국만화박물관, 영상문화단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시 일대로 확대했다.

올해는 독립만화작가들의 아트 굿즈와 더불어 작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예술공간으로 ‘만화(아트)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 중이다. 만화라는 주제의 특성에 걸맞게 온라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화성뱃놀이축제
화성뱃놀이축제는 올해 요트·보트 등을 타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가족 단위 해양 캠핑,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뱃놀이축제는 올해 요트·보트 등을 타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가족 단위 해양 캠핑,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화성뱃놀이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문화재단이 주관해 매년 5월 말 9일간 열린다. 2015년 7월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개최된 ‘해양 페스티벌’이 확장돼 2016년에 화성뱃놀이축제로 새롭게 탄생했다.

2018년에는 역대 최대 관람객인 56만여 명이 축제를 찾아 2018년 경기 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요트·보트 등을 타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가족 단위 해양 캠핑, 가정에서 뱃놀이 체험키트를 즐기는 프로그램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억새를 콘텐츠로 하는 3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ㆍ차별ㆍ연계ㆍ기타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억새를 콘텐츠로 하는 3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ㆍ차별ㆍ연계ㆍ기타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를 진행할 계획이다.  
1997년 시작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매년 10월 둘째 주에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만 20만 명이 방문하는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에는 억새를 콘텐츠로 하는 3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ㆍ차별(?)ㆍ연계ㆍ기타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흥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 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 시흥갯골축제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예약제를 통해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립 중이며,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기간을 분산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흥갯골축제 예술제의 모습.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예약제를 통해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립 중이며,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기간을 분산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흥갯골축제 예술제의 모습. 

시흥갯골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매년 9월 열리고 있다. 천혜의 환경인 시흥 갯벌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의 장이 펼쳐진다.

시흥갯골축제는 2015년 경기도 10대 축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시흥갯골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45일간 온라인을 통해 펼쳐졌다.

‘일상으로 찾아간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그간 축제장에서 즐겼던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갯골 체험키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온라인 축제장 방문객 수는 15만 명 이상, 어쿠스틱 음악제 등 예술제 공연영상의 온라인 노출 수는 130만회 이상이며, 영상 조회 수는 약 24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체험 키트가 90%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소규모 예약제를 통해 갯골생태공원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립 중이며,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기간을 분산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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