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20(금) 경기 일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구현 거점인 ‘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합니다. 이어 K-Culture Valley의 주요 시설과 구현기술을 소개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홍보관을 방문합니다.
금번 방문은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의 표명합니다. K-Culture Valley가 문화콘텐츠산업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1. K-Culture Valley 기공식
⑴ K-Culture Valley는 문화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탄생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소비·구현 거점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완성을 의미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15.2.11) 이후, 문화창조융합센터(기획)-문화창조벤처단지(제작)-문화창조아카데미(인재양성)의 3개 거점 구축 완료 및 성과 창출 중
소비·구현 거점으로서 K-Culture Valley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통해 창작된 한류콘텐츠가 유통되고 확산되는 ‘한류 소비 플랫폼’으로서 타 거점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문화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 수행
또 다른 소비·구현 거점인 K-POP Arena 및 K-Experience, ‘17년까지 조성 완료
⑵ K-Culture Valley에서 한류 문화콘텐츠가 집결하여, 우리 콘텐츠가 세계로 확산되는 ‘글로벌 한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케이컬처밸리는 글로벌 관광객을 타켓으로 하는 한류문화복합단지로,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6개 존으로 구성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가치를 담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한국의 대표 테마파크 조성
⑶ 문화산업분야의 대·중·소 기업 대표적 상생프로젝트
CJ를 비롯한 대기업이 인프라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는 협업 구조
K-Culture Valley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지자체·대·중·소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업협약* 및 MOU** 체결
*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CJ E&M
** 문체부, CJ E&M, 유잠스튜디오, 레드로버, CISCO 코리아, MS 코리아
⑷ 문화콘텐츠가 창출하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용모델 제공
향후 5년(‘17~’21년)간 약 56,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8조 7,420억원의 경제유발효과 기대
대규모 한류 관광객이 찾아오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거점으로 성장, 연간 500만명 관광객 방문 기대
2. 홍보관 참관
박대통령은 기공식을 마치고 CJ창조경제추진부단장(임경묵)의 안내에 따라 K-Culture Valley의 시설과 주요기술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홍보관 내 시설을 참관하고 관계자 격려 예정
홍보관 내 인트로존, K-Core, KCV Wall 등 주요 시설 참관 예정
- 인트로(중정)에서는 ScreenX 기술을 사용한 다면스크린 영상을 통해 세계 속의 한류문화 소개 영상 시청
- K-Core에서는 300분의 1로 제작된 축소 모형을 통해 케이컬쳐밸리의 완성될 미래의 모습을 조감
- 각 존의 특성을 구현한 콘텐츠 및 시설물을 설치한 KCV Wall에서History 존에 대한 소개 청취
- 가상현실 기기와 체감형 기구(4DX 의자), 콘텐츠(VR 영상) 이 융복합된 탑승형 시뮬레이터 콘텐츠 설명 청취
특히,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cel 박스존에서는 문화창조융합벨트에서 성장한 기업의 콘텐츠 설명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