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1 (목)

  • 맑음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14.7℃
  • 구름조금서울 22.3℃
  • 구름많음대전 18.7℃
  • 흐림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7℃
  • 흐림광주 19.6℃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20.3℃
  • 제주 14.3℃
  • 맑음강화 22.0℃
  • 구름많음보은 16.1℃
  • 구름많음금산 17.3℃
  • 흐림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알림

서울대공원에서 볼 수 있는 소들의 행동풍부화 영상공개

- 신축년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 볼 수 있는 소들에게 행동풍부화 실시
- 사육사들이 정성껏 매단 브라우징해먹에 걸린 먹이먹는 큰뿔소,아시아물소
- 싸리비에 숨김 먹이를 찾아먹는 아메리카들소,영상은 홈페이지에서 공개
- 집에서 즐길수 있는 홈컨텐츠, 블로그와 홈페이지통해 지속적으로 게시

URL복사

올해 신축년은 소의 해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서울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소들을 소개하고 소에 대한 행동풍부화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영상을 통해 활기찬 소들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소는 예로부터 사람과 친숙한 동물로 농경 발달에 따라 무거운 짐의 운반, 식량자원 제공 등 도움을 준 동물이다. 영국 의사인 에드워드 제너는 소에게서 면역물질을 찾아 우두균을 사람에게 접종하며 세계 최초로 인류가 박멸한 질병이 되었다. 이때 라틴어인 vacca를 기원으로 vaccine 백신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서울대공원에서 볼 수 있는 소과 동물들은 큰뿔소, 아메리카들소, 아시아물소, 아프리카물소 4종류이다.


서울대공원에서 볼 수 있는 4종류 소과 동물들!

 

큰뿔소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의 일을 돕는 가축으로 쓰이기도 한다. 최대 2,4m 까지 자라는 큰 뿔을 지탱하기 위해

어깨 근육이 발달된 것이 특징이다. 소의 뿔은 혈액을 순환시켜 열을 식히는 냉각기능을 하기도 한다.

 

 

아메리카들소

추운 기후에 잘 적응해 털이 두껍고 머리 위에 짧고 날카로운 뿔을 가지고 있다. 피부 각질이나 기생충을 없

애기 위해 모래목욕을 하며, 암컷과 새끼로 무리를 이뤄 생활한다. 수컷은 번식기에만 같이 생활한다.

 

아시아물소, 아프리카물소

덥고 습한 기후에 적응한 소로, 뿔이 길다. 체온조절과 기생충 제거를 위해 진흙목욕을 한다. 강이나 호수 주변에 암컷과 새끼로 무리를 이루며 수컷은 번식기에만 같이 생활을 한다. 아시아물소는 성격이 온순한 편이다. 반면 아프리카물소는 초식동물계의 맹수라 불릴 정도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사자를 공격할 정도로 사나울 때도 있다.

 

동물보호 노력의 성공사례, 멸종위기를 벗어난 아메리카들소!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무리지어 생활하는 동물인 아메리카들소는 한때 대륙횡단열차 개발로 학살되어 1905

년에는 그 수가 1,000마리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었다. 1907년 루스벨트 정부와 북아메리카 바이슨협회

가 브롱크스 동물원에 보호되어 있던 아메리카 들소15마리를 오클라호마 위치타 산맥 야생보호 구역에 방사

하면서 생태복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15마리의 아메리카들소는 수백마리가 되었다. 이는 세계 최초 야생동물

보존 성공으로 인정받은 예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북아메리카에는 약 35만 마리의 아메리카 들소가 서식중

이다


2021년을 맞아 소들에게 다양한 행동 풍부화 실시!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서울대공원 대동물관에서는 사육사들이 분주히 브라우징과 해먹, 싸리비 등을 준비했다. 특히 해먹을 엮어 ‘2021 소의 해’라고 세심하게 먹이로 글자도 만들어주었다. 동물들에게 평소와 다른 것을 제공하여 새로운 행동도 끌어내고 관찰하기 위함이다. 먹이풍부화를 통해 다양한 행동을 이끌어 내는 셈이다. 사육사들은 다양한 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들을 관찰하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식동물 풍부화의 핵심은, 어렵게 먹기!

야생에서는 동물이 먹이를 쉽게 구해 먹기 힘들다. 사냥을 해야 하는 육식동물만큼 초식동물의 먹이 활동도

만만치 않다. 먹이를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며, 식물의 독과 가시를 피해 냄새를 맡아 먹을 수 있는 부분

을 찾아야 한다. 동물원에서도 행동 풍부화를 통해 동물이 어렵게 먹이를 먹어, 활동 시간을 늘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동물이 실패도 해보며 여러 시도 끝에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

여 풍부화를 실시한다. 이는 한번에 먹이를 먹지 않고 천천히 스스로 먹이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폐 소방호스를 짜서 만든 먹이 매듭

큰뿔소와 아시아물소에겐 사육사들의 아이디어로 소방호스로 직조뜨기를 해 먹이로 글자를 만들어 끼워넣었

. 소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혀를 내밀며 애쓰는 다양한 모습과 함께 좋아하는 먹이 순서대로 뽑아먹는 모습

을 볼 수 있다. 소방호스 뿐만 아니라 공중에 먹이를 매달아 움직이는 먹이를 먹기위한 행동도 보여준다.

 

싸리비속에 숨긴 당근을 찾는 아메리카들소, 등긁개 서비스는 덤.

아메리카들소에겐 나무 아래에 싸리비를 매달고 속에 먹이를 숨겨었. 큰 덩치의 아메리카들소가 호기심어

린 몸짓으로 다가가 먹이를찾아먹는 모습은 평상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니다. 먹이를 다 찾아먹으면, 빈 싸

리비는 효자손 역할을 한다. 아메리카들소는 야생에서 나무에 몸을 비벼 간지러움을 해결하는데, 동물원에서

는 싸리비를 활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시판되고 있는 가축용 브러시도 설치해주었지, 일부는 싸리비를 더

좋아한다는 후문도 들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집에서도 생생하게 동물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동풍부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영상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동물원 동물이야기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직접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다양한 컨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
‘친환경차 보급 확대’…배터리 안전관리·결함조사 역량 강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고전압배터리의 제작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또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서울시 상암동 충전소에서 수소전기차들이 충전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혁신성장 빅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차 보급확산을 위한 안전 기반 확립 방안’을 발표했다. 전기·수소차의 보급 확산과 함께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화재 및 제작결함 등의 위험요인도 함께 증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안전기반 확립을 통해 전기·수소차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불식, 보급 속도의 추진 동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 차량 안전성 제고 우선, 제작 안전기준 및 BMS 진단기능을 강화한다. 고전압배터리 안전성 시험에 진동, 열충격, 과전류 등 평가항목을 추가(7→11종)해 제작단계에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운행단계에서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가 배터리 이상변화를 자체 진단해 충전제한 등 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