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매주 수요일 코로나19 시민방역의 날을 맞아 방역소독 및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고위험 시설 중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집중과 선택 방역으로 자칫 방역대책이 느슨해질 경우 재확산 우려가 있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정은 ▲11월 4일(수) 택시분야를 시작으로 ▲11월 11일(수) 장애인콜택시 분야, ▲11월 18일(수) 역, 공합 대합실 방역소독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 11월 25(수) 화물차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는 11월 25일(수) 상개화물차휴게소의 휴게실과 샤워실, 식당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소독을 하고 방문자 관리수칙 등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철저한 방역으로 화물운수종사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화물차휴게소를 운영하여 화물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