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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제4회 경남 합동 추모제 열려

14일, 창원시 오동동문화광장...유족 등 200여 명 참석
-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상처 치유 위해 노력

[경남/허정태기자]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에 대한 제4회 경상남도 합동추모제가 11월 14일 오후 1시 창원시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 합동 추모제는 한국전쟁전후 경남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영령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한을 달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경상남도 유족회(회장 노치수)’에서 주관해왔으며이 날 합동 추모제는 진혼무추모제례추모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됐다하병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송기인 부마항쟁기념재단 이사장도의원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올해 12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도에서도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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