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용성면에서는 22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추석명절 경산 「클린&안심 방역」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성면 이장협의회(회장 강종호)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상해)가 자발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미산 숲, 다중이용시설 등을 일제 대청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하였다.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참여하였으며, 연이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하천변으로 밀려온 쓰레기와 주민이용시설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 불필요한 이동, 여행 등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
이상성 용성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단체가 앞장서고 주민들이 함께 청소하며, 애향심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여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