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5일 세곡동 래미안포레 아파트를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무대가 펼쳐지는 '365일 FUN&PAN 강남'을 자택에서 즐기는 발코니 콘서트로 개최한다.
발코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이동형 무대 차량이 관내 아파트 15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 첫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는 가수 정인과 박재정이 세곡동 래미안포레에서, 22일 논현동 아크로힐스논현에서는 벤, 우디가 공연하고 29일 도곡동 도곡렉슬아파트에서 강남심포니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강남의 명소 등을 소개하며 유튜버 스타를 탄생시키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9월 8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가수를 섭외해 다채로운 토크와 공연을 하는 온라인 미니콘서트 '방구석 라이브'가 총 8회 진행된다.
'365일 FUN&PAN 강남'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365_fun_pan)과 페이스북(365일 Fun&Pan Gangnam)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강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