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내무복지위원회가 16일(수) 오전 10시, 의회 시민사랑방(3층)에서 ‘제3기 강릉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도 시행계획’에 따른 간담회를 갖은 후 바로 연곡 영진해변으로 나가 새봄맞이 해변청소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강릉시의회가 밝혔다.
내무복지위원회는 시민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 전개를 위해 보다 뜻깊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오늘 조영돈 위원장을 비롯한 내무복지위원회 의원들, 의회사무국 및 연곡면 공무원들과 함께 영진방파제를 출발하여 주문진하수처리장까지 이동하며 해변청소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잔재물, 바다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 한 후 조영돈 위원장은 “봄철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제일강릉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의회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은 오는 23일(수)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으로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