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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모델 김선, 교사 출신 시니어 모델로 세계무대 우뚝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소속 대표모델 김선이 두바이패션쇼 등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시니어 모델로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선 모델은 2020년 3월 14일 저녁 6시(U.A.E 현지시각) 두바이오프패션쇼 특설무대인 로얄 로투스 메가요트 선상에서 열린 런웨이에서 아시아 모델 중에선 최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런웨이에는 유럽과 중동의 셀럽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시니어 모델들은 이 자리에서 세계의 유명 젊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유명 다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당당한 캣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선상 만찬에서 열린 버스킹쇼에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세계 각국의 모든 참가자들의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한국교원공제회는 이번 두바이오프패션쇼에 출전한 모델 중 대한민국 교사 출신 1호 모델을 자부하는 김선 모델(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 교사 출신으로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월간지 2020 신년호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 특집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이 월간지에서 김선 모델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과 예비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으며, 특히 인생 후반부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퇴직 교사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선 모델은 본인의 희망과는 거리가 있던 지난 시절을 뒤로하고 젊은 시절 꿈꿔왔던 모델과 배우의 길을 과감하게 선택한 교사 출신 최초의 시니어 모델로 많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두바이패션쇼 무대에서도 완벽한 캣워킹을 보여준 김선 모델은 35년 교사 생활을 명예퇴직한 후 국내 유명 모델 출신 전문강사와 연기자에게 철저한 워킹교육과 연기교육을 소화했다. 그 결과 김선 모델은 세계 유명 브랜드 의상 모델, 국제 의약 브랜드 CF 모델, 방송사 패널, 연극배우 나아가 영화배우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국제행사도 그가 주연으로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시니어 퀸’에 마지막 장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렇듯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 후 김선 모델은 유럽과 중동의 많은 패션 관계자들의 캐스팅 의뢰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선생에서 모델 그리고 연기자까지 100세 시대 인생 2막 전환점에 큰 응원을 보내며, 그의 말대로 시니어 세계에서도 신한류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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