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장바구니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월 2일(월)부터 2월 18일(수)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고,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시‧도 국장급을 지역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내 지역 물가는 내가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관할 지역의 설 성수품 가격 등 지방 물가를 밀착 점검·관리한다. 또한, 명절 대목을 노린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화‧QR 등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 지역번호+120, 1330(관광불편신고센터)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24시간 이내 현장 조사에 착수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등 바가지요금 적발 시 즉시 시정권고를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서 과도한 바가지요금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설 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2월 한 달간 ‘2026년 설맞이 마을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되어 2024년 기준 1,726개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지원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연계해 마을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설 연휴 전 2주∼연휴 후 1주 기간에 맞춰 홍보·판매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온라인 판로 지원>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 ‘마을기업 전문관’을 개설·운영해 76개 마을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설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전통 먹거리, 생활소품 등 온라인 배송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전문관에서는 쿠폰 발행을 통한 할인 판매를 비롯해 메인배너 광고, 메일링·앱푸시, 외부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 지원이 제공된다. <현장(오프라인) 판로 지원>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띠해를 맞아, 말(馬)이 지닌 상징성과 그 의미가 유물과 식물에 어떻게 담겨 전해져 왔는지를 조명하는 특별전시를 2월 3일(화)부터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 속에서 말이 차지해 온 역할과 의미를 회화·고문헌·식물 등 다양한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인간의 삶과 문화, 그리고 식물의 기록과 이름 속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살펴보는 자리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그림 속 말과 인간의 삶’에서는 회화와 기록 속에 등장하는 말의 모습을 통해, 이동과 노동, 권위와 염원 등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온 말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2부 ▲‘식물에 새긴 말의 흔적’에서는 「양화소록」과「산림경제」등 산림박물관의 유물인 고문헌을 통해 말과 식물의 관계를 조명한다. 3부 ▲‘식물 이름의 유래’에서는 마가목과 우산마가목, 말채나무와 흰말채나무 등 식물명에 담긴 언어·문화적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말띠해를 맞아 말과 식물이 우리 문화와 삶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어 왔는지를 돌아보는 자리”라며, “전시를 통해 자연과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로 개방하고, 경복궁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세화*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 세화(歲畫): 질병이나 재난 등 불행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그림으로, 조선시대에 새해를 맞이하여 왕이 신하들에게 그림을 하사하던 것이 유래되어 점차 민간 풍습으로 자리 잡음 먼저, 설 연휴기간(2.14.~2.18./5일간) 동안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22개소/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시간제 관람(정해진 시간에 안내해설사와 함께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설 연휴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설 연휴 무료개방 이후 2월 19일(목)은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전체가 휴관한다. 또한,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6년 병오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세화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민화장 정귀자 보유자와 협업하여,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세화 나눔 행사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 문화 이음터(플랫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입춘을 맞아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는 나비 생태 전시 코너 「겨울의 끝자락, 나비를 깨우다」를 2026년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10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사관 내 전시 코너 형식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며, 계절의 전환기에 맞춰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에서는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남방 오색나비, 호랑나비 등 총 4종의 나비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살아 있는 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겨울을 지나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곤충의 생태와 계절 변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화려한 연출보다는 차분하고 절제된 전시 구성을 통해 ‘아직 완전히 봄이 오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겨울 속에서 만나는 나비의 모습은 입춘이라는 절기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하며, 관람객에게 작은 봄의 신호로 다가간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입춘을 맞아 자연의 미묘한 변화를 소개하는 전시 코너로, 짧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6일 오전 9시부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다. 구는 상반기 민생경제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설 명절보다 발행 규모를 확대해 150억 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에 1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상품권 사용 금액의 5%를 다음 달 말 동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더해져, 이용자는 최대 10%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금천구는 2026년 연간 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21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가정의 달 5월에 20억 원,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4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상품권을 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통해 지
충북도는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1월 30일 승인 신청됐다고 밝혔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81만 1,864㎡(약 24.6만/3.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승인 신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2022년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 해왔다. 이 과정에서 충북도는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과정에서도 중앙부처와의 협업에 적극 나서는 등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입지 여건과 산업 수요를 심층 분석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양 가격 산정을 위해 사업비 구조와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충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제천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화재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하면 상황별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22~’24)간 화재 사망자는 총 933명, 부상자는 6,612명이며, 사망자* 3명 중 1명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 계절별 화재 사망자(명): 봄 254(27%), 여름 174(19%), 가을 181(19%), 겨울 324(35%) 이 중,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만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24%(228명), 부상 31%(2,058명) 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사망 62%(576명), 부상 44%(2,896명)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이러한 인명피해의 35%가 피난 중에 발생했다. 특히, 주택화재(총 31,510건)의 연소 확대 범위를 살펴보면, 대부분(89%)의 화재가 확대되기보다는 발화지점과 발화층에서 진화됐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상황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자기 집에 불이 났을 경우, 화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고립이나 연기·유독가스 유입 위험이 있는 승강기보다는 계단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2월 1일(일), 사우디 담맘에 있는 아람코 디지털(Aramco Digital) 본사에서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7개 사와 아람코 디지털 간 ‘ 통합 인공지능 기술 스택 양해 각서(AI 풀 스택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람코 디지털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모회사 사우디 아람코가 보유한 방대한 산업 기반 시설(인프라)과 공급망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하는 핵심 디지털 전담 법인으로, 사우디의 인공지능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사우디의 에너지·제조 등 현지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도입·활용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인공지능 연합체(AI 컨소시엄) 구성 현황> 구분 참여기업 인공지능 반도체 리벨리온, 퓨리오사AI 산업 특화 인공지능 모델 엔씨에이아이(NC AI), 업스테이지, 엘지경영개발원 AI 연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업사업장 순회 점검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상담은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팀 보건관리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1대1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담은 순회 점검 일정에 맞춰 현장에서 함께 이뤄지며, 고혈압·당뇨 유소견자와 고령근로자 등 건강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 등 생활 습관 개선 안내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특수건강진단 대상자 사후관리와 직무 스트레스, 근골격계 부담 작업 관련 관리 사항을 연계하는 등 보건 분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건강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강상담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현업근로자의 작업 특성과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 중심 관리로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의 건강은 곧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순회 점검과 연계한 건강관리를 지속 추진해 중대재해 예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일) 오전 10시 강서구 희망공원에서 「가덕대교~송정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이종환 부의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오늘 첫 삽을 뜨는 「국지도 58호선 가덕대교~송정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공사」는 강서구 송정동 가덕대교에서 송정나들목(IC) 까지 구간에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평면도로를 입체화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총 연장 2.72킬로미터(km), 왕복 4차로, 폭 19.0미터(m) 규모로 조성된다.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공사 개요> ㅇ 구 간 : 강서구 송정동(가덕대교) ~ 송정IC ㅇ 규 모 : 고가도로 L=2.72km, B=19.0m(왕복 4차로) ㅇ 총사업비 : 1,484억 원 ㅇ 사업기간 : 2022∼2030년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자살률(연령표준화)을 유지하며, 촘촘한 자살예방 정책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시는 3일(화)부터 24시간 운영 중인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고도화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1명,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0.0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2022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OECD 평균(10.8명)의 약 2.7배에 달하는 등 자살 문제가 여전히 사회적 과제로 남아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 정책과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운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즉시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전화 중심 상담에서 나아가 AI 기반 상담과 시민 공감 상담을 결합한 다층적 구조를 도입해 위기 초기 대응부터 정서적 지지, 전문 상담까지 끊김 없이 이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가 이르면 2020년 첫 삽을 떠 경부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교통정체를 덜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위치도(국토교통부 제공)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분석,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와 비교한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경부·영동 고속도로 판교~신갈 구간의 상습 정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경기 성남시 사송동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상수원 관리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율극리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태양광 발전수익금은 마을 주민에게 공동배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부터는 한강수계뿐만 아니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3일 경기 여주시 율극1리 마을회관에서 한강수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 계획을 청취, 사업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기후부 제공) 그동안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보고 있는 상수원 상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돼 왔다. 기후부는 마을기반시설 지원방식을 개선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