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21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쇼’를 사흘 앞둔 18일(수) 오후 3시 30분 ‘제5차 방탄소년단 컴백행사 부시장단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과 인파 관리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캡슐형호텔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공연장 인근 시설안전점검 상황을 챙기고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시내 전역에 대한 인파 모니터링, 소방‧안전관리인력 배치 및 응급의료대책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파워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도시의 품격도 동시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통합 현장본부(CP) 운영, 8,200여 명 안전요원 투입으로 현장 대응체계 강화> 우선 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세종문화회관 4층에 ‘관계기관 통합 현장본부(CP)’를 설치·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통합현장본부’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서울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중구‧종로구, 경찰, 소방, 주최 측 등 주요 기관 책임자가 참여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오는 6월 19일 개장을 앞둔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OCEAN PALETTE)'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명칭은 지난 3월 17일 군산시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열린 네이밍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관광·미디어·마케팅·해양레저 등 각 분야 전문가 9인의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군산시는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제안 9건과 수탁자 ㈜조이 측 용역 제안 4건 등 총 13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시민참여 선호도 조사(30%)와 심사위원 평가(70%)를 합산한 결과, '군산 오션팔레트'가 총점 93.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종 선정됐다. 특히 해당 명칭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해 시민과 전문가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산 오션팔레트'는 물감을 섞는 팔레트처럼 다양한 색채를 담아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해의 푸른 바다를 비롯해 무녀도의 붉은 낙조, 황금빛 갈대밭, 에메랄드빛 해양경관 등 사계절 자연의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서핑, 다이빙,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하나의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미래 먹거리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2026-2030)’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폐기물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책은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 변경계획을 반영했다. 도는 ‘해양폐기물 없는 깨끗한 바다, 미래가 풍요로운 충남’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충남 해역의 청정성 회복 및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발생예방 △수거체계 개선 △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운영 등 육상·해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 한다. 이를 통해 연간 발생량 약 1만 8500톤의 해양폐기물을 매년 5%씩 2030년까지 25%를 감축할 계획이다. 수거체계는 2028년까지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을 신규 건조하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환경정화운반선 운영 등 기존 수거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광역 단위의 효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 등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반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분야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해상 물류 불안으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산시 유가도 상승세를 보이다가 석유 최고가격제(3. 13.) 시행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경산시는 물가 모니터링단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생활물가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경기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유통 행위 점검과 운영자 면담을 실시하고,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석유 시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및 운수업계의 물류비·유류비 부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분야의 면세유 및 비료 가격 상승 영향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경기북부의 지도를 바꾸고 북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의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도 역시 경기북부에 대한 특별한 구상을 그동안 준비해왔다.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단순한 지역개발 사업이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대전환하는 장기종합발전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주민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4가지로 나눠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설명했다. 첫째, 공업지역 물량을 의정부를 비롯한 북부와 미군반환공여구역에 최우선 배정해 첨단산업의 기반을 닦고 둘째, 지방정부 최초로 반환공여지 개발에 직접 재정을
[대구/진승백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학업 수요를 반영한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 밖 교육 '꿈창작 캠퍼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대학을 포함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학년은 2학기부터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교육기관에서 주 2∼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에는 영남대, 대구보건대 등 대학 10교와 지역사회 기관 2곳을 포함해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과형 10개 강좌와 창의적 체험활동 25개 강좌를 개설하며, 교과 연계 심화 과정부터 융복합 교육 및 기초직업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25년 2학기부터 도입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 제도가 교과형으로 운영된다.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할 경우, 현재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고, 추후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인정받을 수 있다. 출석률 2/3 이상 등의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총 2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긴급 도입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은 최근 중동 상황 지속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UAE를 방문해 이 같은 약속을 받았다고 산업통상부이 18일 밝혔다. 특사단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을 예방하고,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 술탄 알 자베르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 CEO 등 최고위급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원유 18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3월 6일 600만 배럴 도입에 이어 이번 1800만 배럴까지, UAE로부터 총 2400만 배럴의 원유를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 일일 원유 소비량의 8배 이상 되는 물량으로 지금의 석유 수급 위기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귀국한 강훈식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사 활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무엇보다도 UAE 측은 향후 비상 상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심야나 휴일에도 일하느라 아이를 직접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 부모를 위해 최대 540만 원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키우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휴일이나 야간 영업이 잦아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기더라도 야간이나 주말엔 따로 맡길 곳이 필요하다. 특히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경우엔 돌봄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영 공백이 생길 경우 폐업을 고려하거나, 임신‧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권 3개월~12세 자녀 1명 최대 360만 원, 2명 최대 540만 원 지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가정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서울시는 KB금융그룹의 기부금으로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소상공인 가정에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녀 1명 기준 최대 360만 원, 2명은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서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봄철 계절적 특성과 해빙기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된다. 군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년~25년) 군산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333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3월~5월) 화재는 연평균 66.6건으로 전체 화재의 26.8%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사상자 10명이 발생하고 약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88건(56.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55건(16.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운데서는 담배꽁초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이 1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주거시설 안전 확보 ▲노유자시설 화재 대응 능력 강화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 ▲야외 캠핑장·야외시설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취약시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사회보장 관계자들과 복지 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실무협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제1차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 위원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4년간 충남 복지의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실무협의회의 역할 정립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실무협의회 운영방안 안내 △임원 및 분과회의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실무협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복지 환경 속에서 충남만의 특색 있는 보장 지표 설정 및 민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분과회의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도는 연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내 실무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도민 중심의 촘촘한 사회보장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방탄소년단(BTS)의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9일 0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서울 종로·중구 일대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18일 오후 경찰특공대원이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대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 세워진 안티드론차량에 탑승하고 있다.(ⓒ뉴스1, 공동취재)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여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행사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여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02-2100-203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K-관광객 3천만 명 달성' 정책 목표에 맞춰, 중국남방항공 경영진과 함께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항공사 중 하나로, 중국 대형 항공사의 경영진이 공사를 방문한 것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김범호 부사장, 남방항공 왕전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영업 및 노선 네트워크 분야의 핵심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사는 2026년 하계 시즌(3.29∼10.24)의 운항 스케줄과 관련한 긴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중 양국 간 발효 중인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남방항공은 인천-중국 노선에 역대 최다인 12,400여 편의 운항과 214만 석의 좌석을 공급함과 동시에, 비정기 노선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을 오간 항공여객은 2024년 대비 23% 증가한 1,236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여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이후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뎠던 인천공항-중국 여객 수요는 코로나 이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집중단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점검 종료 시점까지 누락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후속조치를 더욱 촘촘히 이어갈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계곡 불법 점용시설 점검 평상, 천막, 가설건축물 등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은 훼손은 물론 이용 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 달간 항공사진 판독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전수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과 형사처벌 등 강제조치도 병행하는 원칙 아래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점검 종료 이후에도 철거 이행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고, 원상회복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때까지 관리 강도를 끝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발우려지역과 중점관리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사후 점검을 강화해 불법 점유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은 지난 30일 국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확보한 2만 7900톤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관이 공조해 최초로 확보한 나프타 물량이 국내에 신속히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입항 전에 수입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31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의 포장재 판매 점포를 찾은 한 시민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관세청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경우 최대 2% 범위에서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를 부과하도록 조치해 매점매석 목적의 비축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수급조정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의 경우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내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통관하지 못하도록 서류심사를 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 마을을 공모한 결과 2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를 신청했다. 대상 마을 26곳에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은 참여 희망 마을 중 1곳을 선택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성수면 치즈마을을 찾아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2023.8.2 (사진=임실군청) 모집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방정부, 시·도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웰촌 홈페이지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5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중이거나 휴직 중인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출산·육아 관련 보험료·이자부담 경감방안을 모든 보험사에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험업권은 지난해 말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 등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 운영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 신청할 수 있고, 제도 준비과정에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보험계약당 1회로 한정하며 3가지 지원방안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제도시행 전에 가입한 보험상품 또는 보험계약대출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 (ⓒ뉴스1) 먼저,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다. 보장성 어린이보험을 대상으로 출산 또는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때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해 위험도 기반 판단 체계를 확립하고, 가명정보 처리의 위험성 판단은 일관되게, 복잡한 서류·절차는 간단하게 개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 전환(AX) 등 최근 급변하는 데이터 활용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가명정보 제도 도입 이후 현장에서 누적좨 온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최근 개인정보위는 다수의 인공지능 기업 50곳과 1441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실무자·전문가가 참여한 다수의 TF를 거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먼저, 표준화된 위험도 판단체계를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가명정보 제도는 기관별·담당자별로 판단 기준이 달라 동일한 사안도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들쭉날쭉 판단으로 현장의 혼선이 지속돼 왔다. 특히 표준화된 기준 없이 검토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동일한 사안에도 판단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잦아 가명정보 처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의 혼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지방정부 2곳을 선정해 K-뷰티 수출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관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수출지원 체계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공간·정책적으로 K-뷰티 지원정책을 결합한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기부,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이 함께하는 범정부 민관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방정부가 신청한 2개 이내 지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K-뷰티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체험 공간과 바이어·투자자 상담 기능을 결합한 거점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재난안전·민원 분야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성과자에 '정원 외 특별승진'을 허용하고, 근속 승진기간도 단축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및 민원 접점 부서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이같이 인사상 우대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31일 국무회의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된 바, 개정안은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주 동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서류를 발급받고 있다. 2025.9.29 (ⓒ뉴스1) 이번 개정안은 격무에 시달리고 기피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승진 기회의 확대로, 기존에는 상위직급에 결원이 있어야만 특별승진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거나 해당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7급 이하 공무원에게 '정원 외 특별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정원 외 특별승진제도를 방만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