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성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공연과 관련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및 중구 일대에 다중운집 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각 가정과 학교에 상황별 대응 지침이 담긴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 행동요령'을 배포했으며, 학생과 연락이 두절되거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2(실종·범죄) 또는 119(안전사고·부상)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예방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주야간 24시간 대응 가능한 학생 안전사고 비상 연락 체계(032-420-8343∼4)를 운영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규모 인파 밀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형훈 제2차관은 「메디컬코리아 2026」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보건부 예브게니 곤차르(Ievgenii Gonchar) 차관과 3월 19일(목) T타워 대회의실(서울시 중구)에서 양자면담을 개최하였다. 양국 차관은 ▲보건의료 협력 MOU 체결, ▲우크라이나 의료진의 한국 재활의료 연수 협력,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전쟁 부상자와 참전군인(veteran)의 트라우마 관리 등 보건의료 분야 공통 관심 현안을 논의하였다. * (예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인지기능 저하 관련 진단 및 치료 이에 더해 예브게니 곤차르 차관은 ▲한국 보훈의료 체계 및 경험 교류, ▲우크라이나의 국제의료 파트너십(International Medical Partnership) 구상에 대한 한국의 참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지속적인 협력 등을 희망하며, 한국 방문기간 동안 오스템임플란트 및 KOICA를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자면담 이후 3월 20일(금)에는 양국 기업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며, 현지 보건의료 수요를 기반으로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2026년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일시/장소) 3. 19.(화) 15:00~16:20, 도모헌(계단식강연장 다할) (참 석) 총 40여 명(청년서포터즈 및 시 관계자 등) (주요내용) 도모헌 홍보동상 시청, 위촉장 수여, 전문가 특강 및 향후계획 설명 등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대학생, 청년 등 총 31명,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도모헌 홍보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할 예정이다. <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 운영 개요 > - (구 성) 부산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등 총 31명 구성 - (활동기간) ‘26. 3월~12월 - (주요활동) 도모헌 주요프로그램 참여, 모니터링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 (활동혜택) 주요 행사 참여, 우수활동자 포상 및 기념품 제공 등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약 10개
[충남/오창환기자] 생산량과 품질 모두 전국 1등인 ‘충남 밤(栗)’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국제밤산업박람회가 지난 13일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조사 및 기획예산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국제밤산업박람회는 ‘케이(K)-알밤, 세계가 함께하는 밤 산업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2028년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23일간 공주·부여·청양 일원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주제관 △체험관 △산업관 △국제관 △국내관 △산업융합관 △힐링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각 관에서는 밤 역사와 품종, 재배기술, 밤산업 현황부터 밤을 활용한 각종 요리 및 디저트 만들기·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 밤산업의 현황과 전망 및 미래 대응 방안, 밤 생산소득 증진을 위한 전략,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밤산업 연구 등을 주제로 학술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도는 행사 기간 150만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디자인 주간(Week)」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 이후 세계디자인기구(WDO)와의 공식 협정 체결을 계기로, 디자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디자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시디자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부산이 나아가야 할 미래 디자인 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적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디자인 주간은 23일 영도 봉산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도시디자인 혁신 포럼'으로 시작된다. ‘빈집을 활용한 포용적 생활공간 조성’을 주제로, 낙후 도심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24일에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회복과 연결’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부산의 글로벌 디자인 거점화 전략을 모색한다. 26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부산 도시공간정책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미래 도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서울/박기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목) 오후 1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서울대표 선수단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준 데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석희(쇼트트랙)‧차준환(피겨스케이팅)‧김소희(스키) 선수, 패럴림픽에 참가한 김윤지(장애인 노르딕스키)‧이제혁(장애인 스노보드) 선수와 감독, 코치 등 9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3천m 계주를 금메달로 이끈 심석희 선수를 비롯해 부상 투혼을 발휘한 차준환 선수,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준 김윤지‧이제혁 선수, 인내심과 역경을 극복해 온 여러분의 이야기가 우리 국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광역단체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23개 종목, 25개 팀, 189명의 직장운동경기부와 15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를 지원 중으로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 중이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관계자, 조성 사업 대표 협력 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유관 기관 관계자,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SAG코리아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장 상황실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한편, 안전하고 합리적인 조성 공사 추진을 위하여 현장 안전관리 및 공정 추진 상황 등 제반 현황을 점검했다.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사업』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인근에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수행할 대규모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스타트업 파크 2개 사업을 통합하여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99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950㎡, 건축 연면적 21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을 충남형으로 전환 및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19일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와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도·시군 공무원 등이 천안시 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인 천안시의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실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천안시는 두 가지 혁신 모델로 ‘천안형 그냥드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은 건강상의 이유나 거동 불편으로 직접 사업장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주 1회 직접 생필품을 배달하며,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선(先)지원 후(後)연계’ 방식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형 나눔냉장고’는 전국 9위 수준인 1인 가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회의 AI 교육을 추진하며, 행정업무에 AI 활용을 확대해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시는 3월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에 발맞춰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효율화와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넘어 정책 개발, 자료 작성, 보고서 제작 등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공직자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극 접목하기 위해 ‘2026년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7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 직원 대상 특강 2회와 실무 중심 교육 6회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보고서·PPT 제작 ▲생성형 AI 기반 공공행정 업무 효율화 실무 ▲딥리서치 기반 정책자료 조사 및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채무와 부채 등 경제적 위기로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과 복지, 정신건강을 잇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제-금융부채 중심의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 취약계층 고위험군을 위한 구체적인 집중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과 경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한 경기도 취약계층 지원 ▲경기극저신용대출과 자살예방 ▲경제위기와 금융복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회의가 경제·금융 분야에 집중하게 된 배경에는 실질적인 통계 지표가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심리부검(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자살 위험군 중 ‘경제중심위험형’이 36.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중 90.4%는 극심한 부채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으며, 주요 원인은 주택 임차·구입(28.7%), 생활비(23.3%), 사업 자금(20.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고립성’이
[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세종대로 광화문 일대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진 봄꽃을 식재하고, ‘해치 라이트 가든’을 함께 조성하여 봄맞이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서울의 공원과 매력가든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 교차로에 이르는 약 1km의 구간에 BTS의 컴백 기념 공연 분위기에 맞춰 신보 아리랑에 어울리는 붉은 정원길을 조성했다. 세종대로 사람숲길 가로변을 따라 걸으며 만날 수 있는 이번 정원은 다양한 색상의 봄꽃을 활용해 싱그럽고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광장은 튤립·수선화, 청계광장은 페라고늄·목마가렛, 세종대로 사람숲길은 튤립·별비덴스 등 총 46종 32,860본의 봄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튤립, 아네모네, 페라고늄, 꽃양귀비, 라넌큘러스, 사계 장미 등 붉은 계열의 색감을 강조한 식재 디자인을 통해 세종대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강렬하고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서울광장 덕수궁 돌담길 방향 입구에는 대형 해치 조형물 설치 및 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해치 라이트 가든’을 마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달 중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미이주 주민들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명도소송은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해당 부동산을 비우고 넘겨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이다. 승소할 경우 주민들이 점유 중인 토지에 대해 강제집행이 가능해진다. 18일 SH 관계자는 “이달 안에 명도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법무법인에 맡겨 소장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법원이 SH 손을 들어주면 강제집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H는 소송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승소한다면 SH는 8월 이후 강제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구룡마을에는 200여 가구가 미이주한 상태다. SH는 26일과 4월 2일 개발 및 이주 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개최도 준비 중이다. 구룡마을은 1980년대 후반부터 형성된 무허가 주택 밀집 지역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채 개발이 지연되면서 서울에 남은 대표적인 판자촌으로 불려 왔다. 2011년 정비계획이 발표되고 2016년 개발계획이 고시됐지만 사업은 장기간 지연됐다. 현재 구룡마을에 살고 있는 일부 주민들은 분양전환 임대주택을 요구하며 이주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집중단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점검 종료 시점까지 누락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후속조치를 더욱 촘촘히 이어갈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계곡 불법 점용시설 점검 평상, 천막, 가설건축물 등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은 훼손은 물론 이용 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 달간 항공사진 판독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전수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과 형사처벌 등 강제조치도 병행하는 원칙 아래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점검 종료 이후에도 철거 이행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고, 원상회복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때까지 관리 강도를 끝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발우려지역과 중점관리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사후 점검을 강화해 불법 점유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은 지난 30일 국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확보한 2만 7900톤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관이 공조해 최초로 확보한 나프타 물량이 국내에 신속히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입항 전에 수입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31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의 포장재 판매 점포를 찾은 한 시민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관세청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경우 최대 2% 범위에서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를 부과하도록 조치해 매점매석 목적의 비축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수급조정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의 경우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내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통관하지 못하도록 서류심사를 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 마을을 공모한 결과 2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를 신청했다. 대상 마을 26곳에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은 참여 희망 마을 중 1곳을 선택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성수면 치즈마을을 찾아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2023.8.2 (사진=임실군청) 모집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방정부, 시·도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웰촌 홈페이지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5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중이거나 휴직 중인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출산·육아 관련 보험료·이자부담 경감방안을 모든 보험사에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험업권은 지난해 말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 등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 운영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 신청할 수 있고, 제도 준비과정에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보험계약당 1회로 한정하며 3가지 지원방안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제도시행 전에 가입한 보험상품 또는 보험계약대출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 (ⓒ뉴스1) 먼저,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다. 보장성 어린이보험을 대상으로 출산 또는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때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해 위험도 기반 판단 체계를 확립하고, 가명정보 처리의 위험성 판단은 일관되게, 복잡한 서류·절차는 간단하게 개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 전환(AX) 등 최근 급변하는 데이터 활용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가명정보 제도 도입 이후 현장에서 누적좨 온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최근 개인정보위는 다수의 인공지능 기업 50곳과 1441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실무자·전문가가 참여한 다수의 TF를 거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먼저, 표준화된 위험도 판단체계를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가명정보 제도는 기관별·담당자별로 판단 기준이 달라 동일한 사안도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들쭉날쭉 판단으로 현장의 혼선이 지속돼 왔다. 특히 표준화된 기준 없이 검토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동일한 사안에도 판단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잦아 가명정보 처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의 혼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지방정부 2곳을 선정해 K-뷰티 수출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관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수출지원 체계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공간·정책적으로 K-뷰티 지원정책을 결합한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기부,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이 함께하는 범정부 민관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방정부가 신청한 2개 이내 지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K-뷰티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체험 공간과 바이어·투자자 상담 기능을 결합한 거점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재난안전·민원 분야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성과자에 '정원 외 특별승진'을 허용하고, 근속 승진기간도 단축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및 민원 접점 부서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이같이 인사상 우대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31일 국무회의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된 바, 개정안은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주 동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서류를 발급받고 있다. 2025.9.29 (ⓒ뉴스1) 이번 개정안은 격무에 시달리고 기피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승진 기회의 확대로, 기존에는 상위직급에 결원이 있어야만 특별승진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거나 해당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7급 이하 공무원에게 '정원 외 특별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정원 외 특별승진제도를 방만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