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양재천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川)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도심 속 하천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어르신 하루 여행'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양재천 천천투어'가 운영된다.
먼저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뗏목 체험 ▲꽃 심기 ▲동·식물 체험 등 힐링 여가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양재천 천천투어'는 14인승 전기 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이동하며 생태체험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흙공(씨드볼) 만들기 ▲오리 모이주기 등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두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뗏목 체험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양재천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서초구의 대표 체험 콘텐츠로 꼽힌다. 또한 유채꽃과 달맞이꽃 등 계절별로 조성된 양재천의 다양한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무료이며, 회당 20명 내외로 1일 2회(10:00∼11:30, 14:00∼15:30) 진행된다. 4월에 운영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65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정원 마감 시까지 전화(02-2155-7619)로 가능하다. 또, '양재천 천천투어'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운영 시작일 기준 전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활기와 매력이 넘치는 양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