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농업인대학 졸업은 수강 50명중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40여명이 졸업하는 높은 출석율을 보였으며,
졸업생 중 한명은‘바쁜 농사철이라도 꼭 짬을 내어 농업인대학만큼은 참여했다’고 했다.
교육과정은 명품딸기 재배 전문기술, 선진지 견학과 중앙청과 본부장의 ‘딸기 제 가격 받기’ 등의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총24회 100시간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19년에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이끄는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을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교과목을 편성하여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