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주민자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올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의사결정기구인 주민자치회를 25개동 전체로 확대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왔다. 이번 연수는 ▲우수 주민자치회 위원 유공자 표창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문화공연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대표의 ‘주민자치위원 역량·소통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주제로 주민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문세 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라는 생각을 갖고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 마을에 필요한 현안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안산시 전역에서 실현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며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통장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통장 연수’를 실시했다. ‘통장 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연수는 ▲우수통장 유공 표창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축하공연 ▲유인경 강사의 ‘통장역할 강화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주제로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행정 최일선 기관인 통장의 적극적이고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홍정희 안산시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도 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통장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을 섬기고 더 열심히 시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흥시, 화성시, K-water와 함께 시화호를 해양·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 이민근 시장은 30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및 K-water가 참여하는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설립돼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와 K-water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도선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시화호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극복해낸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화호가 수도권의 해양 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시흥시가 제안한 ‘시화호 권역 통합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시화호 권역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대상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아동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에 이어 이정미 수원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장의 ‘시설회계 및 후원금 관리원칙’ 등 실제 시설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화물연대 총 파업과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이 시장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한파경보에 대한 대책을 보고받고 파업 종료 시까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화물운송 공백을 최소화할 것과 취약계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환경교통국 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국토부, 경찰청과 함께 현장조사반을 편성해 시멘트 품목 운송사 중 운송차질이 있는 운송사를 선별하고, 운송거부 등 현황을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다. 또 최대 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파업 종료 시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허가 신청을 접수받아 차주나 운송업체가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운송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대체차량 자료수입, 운송업체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9시까지 운영된다. 최근 해외의 방역규제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741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4천113건으로 555% 이상 폭증했다. 시는 향후 야간 운영 확대를 검토 중이며, 주취자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두 장과 신분증, 수수료를 준비해야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김종민 시민소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대상자 10가정 23명 대상으로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가족나들이 ‘가족愛(애)너지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웅진플레이도시 내 아쿠아리움 관람과 동물먹이주기, 드로잉아쿠아 체험활동 및 가족미션을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성별이 다른 자녀를 데리고 수영장에 방문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유대감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지훈) 제70회 정기연주회‘캐롤의 축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1월 새롭게 취임한 박지훈 상임지휘자와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첫 정기연주회로,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럴 곡들과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의 대표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A Ceremony of Carols’(캐롤의 축전)으로 문을 열고,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과 라 포엠 멤버인 바리톤 정민성의 아름답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O holy night’등 다양한 캐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Let it snow’,‘Jingle Bells’같은 대중적인 캐럴 곡들을 시립합창단의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메리 크리스마스’,‘오,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안산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캐럴 메들리 무대가 성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아 추워진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선물 같은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도심 속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천400억 원(국도비 171 억) 규모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주차장 개선사업을 펼친다. 198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이후 급격한 도시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으로 지정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고잔동 문화광장과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을 비롯한 구도심 등이다. 사실상 안산 전체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난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형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골목길 밤샘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전용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한편,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급한 주차난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라며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지하주차장을 복합 조성하고, 도심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으로 추진하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원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과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자이안센터 1층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경로당은 약 339㎡ 규모로 건립돼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아늑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중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