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동산노인복지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19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전국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달성도,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개선 노력 등을 사업별·기관별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안산시니어클럽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작업장, 카페화랑, 은빛세차, 맛사랑콩사랑 운영 등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등의 사업 35개를 펼쳐 1천870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10개 사업을 통해 769명의 어르신에게 노노케어,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청춘페달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65개 사업을 추진, 4천2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속적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연휴 전인 이달 21~29일과 연휴가 끝난 이후인 다음달 5~8일에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인원 성묘 ▲취식금지 등의 조건으로 성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추석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는 ‘e하늘성묘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는 www.ehaneul.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25일까지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추석명절이지만, 올해만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성묘를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복지국 위생정책과 장묘문화팀 양남종 031-481-2868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6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과 관련해 한양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위한 것으로, 서로의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총 사업부지 18만4천130㎡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1단계는 7만8천579㎡ 면적에서 진행된다. 이후 2030년까지 단계별로 10만5천551㎡ 면적에 대해서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1단계 부지에 2022년까지 연면적 2만2천300㎡ 규모의 산·학·연 혁신허브동 건립 사업을 추진하며, 이곳에는 첨단제조산업·첨단연구산업 분야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밝혔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도 도시첨단산업단지 1단계 부지에 조성 중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한 사업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향후 입주기업의 선정, 공용공간의 활용방안 결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한양대와 L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여해 안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원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공모로 추진되는 연구센터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실현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한다.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센터와 연구 지원 등 협력체계를 통해 핵심 소재의 빠른 실증화를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제2과학기술관에서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하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완화 및 2주 연장으로 일부 업종에 내려진 집합금지조치가 27일 자정까지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고 15일 밝혔다. PC방은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되고 미성년자 출입 금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섭취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했던 조치가 해제됐다. 다만 일정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1~2m 간격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며, 포장·배달 이용자는 출입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은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하나 매장 좌석 내 이용인원이 제한되고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교습소, 학원(독서실 포함),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이 제한된 모든 시설은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워터파크,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부도의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김남국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시는 농·어촌 특성을 가진 일반시가 도농(都農)복합도시로의 전환을 가능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존 일반시 가운데 농·어촌의 특성을 가진 지역이 있는 시의 경우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의해 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발전 및 교육, 세금 관련한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아왔던 대부동 주민들은 큰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각종 세금완화 ▲도로관리 시 재정부담 완화 등이다. 김남국 의원이 지난 11일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가 단원구 대부동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부면 전환을 위해 건의한 내용이다. 개정안에는 ▲도시 형태를 갖추지 아니한 인구 2만 미만인 지역 ▲해당 지역의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45% 이상인 지역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지역이 있는 시는 도농복합형태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올해 처음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대한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 2학기 접수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방문과 우편으로 받아 왔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접수를 전면 중단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마련해 우편 접수와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대학생 등록금 반값 지원'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되며,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 대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으로,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류를 PD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다음달 10일 지급 예정이었던 9월분 급여를 추석을 앞둔 이달 말에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형 뉴딜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청년인턴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거나 장애인, 경력단절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에게는 생계비와 다름없는 임금을 추석을 앞둔 이달 28~29일 지급할 계획이며, 모두 4천1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추석 전 임금 선지급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경제실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 송기전 031-481-2279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조두순 출소와 관련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아동 대상 성범죄 사범에 대한 ‘보호수용법’ 입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윤화섭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12년 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이 다시 안산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에 피해자와 가족, 이웃, 그리고 74만 시민 모두가 가슴 깊이 분노를 느낀다”며 “저지른 죄보다 가벼운 형량을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시장은 “이에 안산시는 2014년 9월3일 법무부가 입법예고했던 보호수용법 제정이 현시점에서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당시 보호수용법 제정이유로 “아동을 상대로 성폭력범죄를 저질러 중상해를 입게 하는 등 위험성이 매우 높은 사람들을 형기 종료 후에 일정 기간 수용해야 한다”면서 “그 요건과 집행절차를 엄격히 하고 사회친화적인 처우를 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함과 동시에 선량한 국민을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조두순의 출소 전 보호수용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만드는 것 외에는 실질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한국방송/이명찬기자] 도깨비방망이처럼 촘촘한 돌기와 길쭉한 모양을 지닌 여주는 쓴맛이 강해 '쓴 오이'라고도 불리며, 무궁무진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혈당조절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장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의 효능 첫째,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진 카라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며, 혈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둘째, 비타민 C(100g당 76㎎ 함유)가 레몬(70㎎), 오렌지(43㎎)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셋째, 모모르데신 성분을 함유해 장 기능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넷째, 여주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은 과량 복용을 자제하고, 생강이나 파, 고추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와 함께 복용한다.좋은 여주 구매·보관법 첫째, 표면의 울퉁불퉁한 돌기는 윤기가 도는 것이 좋고, 표면이 짙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둘째, 전체적으로 굵기가 고르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속이 알차다. 셋째,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으며, 끝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한 것과 노란색으로 착색된 것은 과숙한 것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