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들이 배달된 예술꾸러미(키트)에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꾸러미(키트) 배달 프로그램’과 예술가들이 의료진을 찾아가 함께 예술을 창작하고 결과물을 나누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예술꾸러미‘ 5000개 선착순 신청·배달 ‘예술꾸러미’는 코로나19로 고단함을 겪고 있는 일반 국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11월 넷째 주부터 총 3종의 예술꾸러미를 배달한다. 이에 따라 ‘예술꾸러미’를 원하는 국민들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 또는 별도의 누리집(http://naver.me/58hJe6ya)에서 1차 기간(10일~13일)또는 2차 기간(16일~20일)에 신청하면 된다. 이 꾸러미에는 호흡을 통한 명상과 휴식을 제공하고 걱정인형 만들기로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를 없애는 ‘와후(With Art With Heart, WAWH)’ 꾸러미가 들어있다. 또한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최초로 ‘언택트’를 도입해 실시한 공직자 채용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행안부 별관에서 열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해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라 응시자의 안전과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직자 채용시험 비대면 면접’을 실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외부전문가 3명이 참여하는 심사위원을 통해 창의성·효과성·파급성·노력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채용면접에 이어 신규 공무원 임용식도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 139명의 신규 공무원이 참여하는 ‘새내기 공직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테츠를 생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다. 제7회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경영전략이 무엇인지 공유하는 자리로, 리더십·교육·서비스·환경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윤 시장은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에 기여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전국 최초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을 이끌어내 미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현장접수 신청기간을 이달 2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달 1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이달 6일 현재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각각 1천100가구, 2천400가구가 신청했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있다고 보고 이달 20일까지 연장하게 됐다.시는 이를 통해 신청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단 한가구도 없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지원금은 지난 9월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며, 조사결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중 어느 한 가구도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시기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청대상 및 신청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129)에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상생협력·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휠릭스 칼코스키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 협력체계 구축 선언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 ▲독일현지기업 등에 안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특히 국내 기초지자체가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안산시 입장에서 관련 분야에 선도적인 외국인기업의 투자유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독일은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국가이자 AI, 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선두주자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1천500여 개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런 배경에는 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시는 지난해 ‘안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행정 4대 추진방안 12개 실행계획을 마련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적극행정 교육을 추진했으며, 지난 5일 진행된 교육에는 소속기관 직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실시간으로 전문강사의 영상을 TV로 방영해 모든 직원이 참여하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분야에서 언택트가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공무원의 적극적 문제해결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잔동에 있는 한국전력사거리(한전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한전사거리는 교통량은 적으나 교통신호 대기로 시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으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교통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9~10월 회전교차로 공사를 추진해 이달 4일 준공했다.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설치된 원형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형태로 통행우선권은 교차로 내 회전차로를 주행하는 차량에게 있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릴 필요가 없어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들의 저속을 유도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빈도도 5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회전교차로는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원활한 차량 운행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다”며 “교통량이 많지 않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차로를 찾아 필요한 곳에 회전교차로를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LH·경기도·경기도시공사·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장상·장하동 일대 221만3천㎡(67만평)에 1만4천400호 가구가 들어선다.LH는 안산장상지구를 가로공간과 건축물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공모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의 ‘상록시티’가 선정됐으며, 당선작은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푸르른 커뮤니티 문화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단절된 사업지구를 연결하고 주변 시가지와 하나 되는 통합도시 조성을 제안했다.당선업체는 LH와 안산장상지구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계약 체결과 함께 총괄계획가 지위가 부여되며, LH·안산시 등 사업시행자 및 타 분야의 총괄계획가와 협업해 안산장상지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계획을 마련하게 된다.LH는 용역착수 후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을 포함해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에너지사용계획 등 모두 17개 분야의 과업을 진행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윤화섭)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의 제조 생태계에 변화를 불러올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데이터센터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데이터 수집과 가공, 분석을 통해 제조혁신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공하며 제조서비스 융합형 신산업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도 돕는다. 5일 시에 따르면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7억 원(국비 72억 원, 도비 7억2천만 원·시 7억8천만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조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핵심 내용으로, 산업단지 차원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안산 스마트허브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데이터센터는 안산 스마트허브에 있는 기업에서 나오는 각종 제조공정 데이터(생산·자재·수출량 등)를 수집해 혁신데이터 코디네이터의 가공 및 분석을 거쳐 시각화 한 뒤 해당 기업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개별기업이 제조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26% 이상 구축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 대해 시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시는 시민 5천423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SNS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4~31일 네이버폼 설문조사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안산시 SNS 운영 만족도 ▲구독경로 및 보완 콘텐츠 등 8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참가한 시민 가운데 21.4%는 SNS 운영에 대해 ‘보통’이라는 평가를 내렸고, ‘불만족’ 응답은 2.3%에 불과했다. 시민 대다수가 시 SNS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낸 것이다. 설문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구독하는 안산시 SNS 채널은 카카오톡 채널(68.1%)이었다. 시는 카카오톡 친구톡 메시지를 월 2회 이상 발송하고 대부도 등 관광체험 할인, 수원 화성행궁, 광명동굴 등 인근 지자체와 협약해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는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 2월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구독자)는 올 초 3만 명에서 현재 7만2천으로 2배 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