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아침 상록구 사동 상가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가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윤 시장은 이날 아침 사고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전날 사고로 균열이 발생한 도로에서 출근길 교통지도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내방송을 통해 사고현황과 추가 사고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사안을 설명했다.앞서 윤 시장은 전날에도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전문가 회의를 실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 결정부터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 사이트 ‘생생소통방’(https://www2.ansan.go.kr/vote/)을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생생소통방은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생생소통방을 활용해 시정과 관련한 설문과 시민의견이 필요한 선호도 조사, 명칭 선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정책과 제도의 시민 제안을 받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방침이다.또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시민 대토론회와 원탁회의 등의 시민참여 행사를 재개해 생생소통방을 활용한 현장 투표 등을 할 예정이다.시는 이런 가운데 올해 첫 시민 선호도 조사 주제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정했다.시는 선호도 조사에서 기부 가능한 금액과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 지원을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게 해 ‘시민 맞춤형 기부’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생생소통방 등 다양한 채널을 통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3천88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는 모두 2천875명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 4곳에서 무료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버스운수 종사자 1천10명도 코로나19 검사를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선제적으로 실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서고 있다.시는 시민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1회 운행 후 소독 ▲택시 및 택시 차고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사랑의 온도탑이 강추위에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을 알리며 목표치인 100도를 향해 치솟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혹한의 추위에도 시청 앞 교통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전날 기준 61.2도(모금액 6억1천200여만 원)를 돌파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내뿜고 있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집중 모금은 10억 원을 목표로 하며, 1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간다.앞서 지난해 12월8일 설치된 이후 22일 만에 50도를 넘어선 사랑의 온도탑은 개인 및 관내 기업의 기부행렬로 온정을 더하고 있다.이달 6일 시민 A씨는 개인자격으로 500여만 원 상당의 생리대 2천팩을 기부해 위기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200명에게 온기를 전했고, B·C기업체도 각각 350만 원 상당의 떡국·라면, 쌀을 기탁해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되고 있다.이밖에도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쌀, 온수매트, 마스크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되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기부는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행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3일 상록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분산조치’를 시행한다.시는 이를 위해 전날 해당 시설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와 이들의 생활을 도울 시설 종사자를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긴다.임시 생활시설로 이송되는 이용자는 모두 20명이다. 해당 시설 전체 이용자는 47명으로, 확진된 이용자 19명과 전날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1명, 별도의 건물에서 격리 중인 7명을 제외한 인원이다. 재검 판정을 받은 이용자는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송된다.복지시설 전체 종사자 31명 중에서는 8명이 대부도 임시 생활시설로 옮겨진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은 복지시설을 나와 자택에서 격리를 이어간다.이용자 47명, 종사자 31명, 지원 인력 3명 등 모두 81명이 생활하던 해당 복지시설은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모두 26명(이용자 19명·종사자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지원인력은 자가격리 중이다.이와 함께 해당 복지시설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올해도 정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뛰어든다.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가운데 시는 178건(정부 140건·경기도 38건)에 도전장을 던진다.복지·안전·교통·체육·환경·교육·관광·산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지난 2019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경우 모두 29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명품 수소도시 안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찬가지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9년 6월 지정된 216억 원 규모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기술을 관내 기업에 이전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연구기업 유치도 잇따르고 있다.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으로 100억 원 규모가 투입되는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도 지난해 12월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윤 시장은 챌린지 참여 문구를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지명을 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윤화섭 시장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는 뜻깊은 챌린지에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지명을 받고 동참했다”며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개막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안산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윤화섭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승준 정선군수·김돈곤 청양군수·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의 온라인 간담회도 열고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윤화섭 시장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자리는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에서 마련된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동·이동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첫 보고회가 열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시 주요성과와 시정방향을 보고했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대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원불교) 지도자협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7일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산시 4대 종교계의 모범적 방역 실천 다짐과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됐다.안산시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조속히 오길 바라는 새해 희망을 담아 종교계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동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종교계가 솔선수범해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종교계와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에 구성된 안산시 4대 종교 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김장김치 600박스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종교간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이 올 연말 착공된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국·도비 24억1천7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이후 2021년에는 나머지 사업비인 국도비 222억 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되며, 2022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새롭게 바뀐 화랑유원지를 만날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해 41억 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조명 정비 ▲자작나무 숲 조성 ▲산책로 수목류 개선 ▲중심광장 정비 ▲공연장 리모델링 ▲호수 수질개선 ▲노인편익 시설 개선 등을 추진했다.1998년 조성된 화랑유원지는 20년의 묵은 때를 벗고 명품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원은 ▲기억과 다짐, 약속의 공간(생명안전공원) ▲상처를 치유하고 나누는 공간 ▲화합을 꿈꾸는 공간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주요 사업은 ▲화랑저수지 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