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5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해 진도~안산 416㎞ 구간을 주행하는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자전거 대장정은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이 이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 진도항(옛 팽목항)을 시작으로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까지 이틀 동안 완주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시장은 대장정 첫날인 이날 오전 진도항에서 진도대교까지 약 36㎞를 2시간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주행하며 격려했고, 성공적인 완주를 응원했다.주행에 앞서 윤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진도항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추모 조형물 앞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을 하기도 했다.자전거 대장정은 이날 충남 부여까지 주행한 뒤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화랑유원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윤 시장은 이들에게 완주메달을 증정한다.윤화섭 시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생명의 숭고함을 되새기기 위해 안산시와 시 체육회가 진도항에서 안산 생명안전공원 예정지까지 416㎞ 자전거 대장정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 무상 가입으로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등이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 가입 후 보도자료, 브리핑, SNS, 25개동 현수막, LED전광판, 홍보물 배포 등으로 적극 홍보한 결과, 사업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신생아 골절 및 입원과 관련해 2가정에 보험금 80만원을 지급했다.‘품안愛 상해 안심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임신확인일이 보험기간에 포함된 임산부와 보험기간 내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올해 2월8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1년간 보장한다.보험 보장내용은 대상별로 임산부는 ▲안전사고로 인한 입원일당 ▲골절․화상 발생 위로금 ▲장애발생 소득 위로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안전사고 후유장애 및 사망 시 위로금 등이며, 신생아는 ▲안전사고로 인한 입원일당 ▲골절․화상발생 위로금 ▲탈구‧압착‧신경손상 진단 위로금 등을 지급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이LOVEYOU’ 안산시 출산양육정보웹사이트(www.ansan.go.kr/iloveyou)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품안愛 상해 안심보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6~22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지하 식품관에서 ‘안산시 농가에 활력을~ 농‧특산물 특별판매 홍보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안산시가 마련했다.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안산 쌀 ▲열무·얼갈이·대추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 버섯 ▲장류(된장·고추장·간장·청국장) ▲포도즙 ▲안산 쌀로 만든 누룽지과자 ▲안산한우 등이다.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시장이 직접 품질을 인증한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 상표 ‘안산향’도 처음으로 선보인다.‘안산향’은 ▲친환경농산물(무농약) 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등을 받은 ‘안산시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안산시장이 농‧특산물 인증을 부여한 품목에 사용하는 안산시 농‧특산물 통합 상표이다.‘안산향’ 농‧특산물 홍보 행사기간 동안 안산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윤 시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고하도를 둘러봤다.윤화섭 시장은 “참담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2021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맞춤형 별도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를 통한 관리체계 확립과 예방 조치를 적극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내용으로 간부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희롱·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고 일상 속 평등과 성차별·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13일 자체 행정 시스템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을 다짐하며 서약서 제출로 실천의지를 다졌다. 향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사이렌이 울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말고 추모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국인 주민 창업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허영회 소진공 부이사장,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고용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자 부담분 절반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사업주 발굴·홍보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는 노무비용 절감과 핵심인력 이탈 방지를, 핵심인력인 청년 근로자는 코로나19로 채용이 어려운 시기에 고용보장을 지원받는다.또한 외국인 주민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모집,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게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강점으로 창업하도록 적극 지원한다.시는 이러한 지원이 외국인 주민의 소비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문화마을특구에 파급돼 특구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 기관이 힘을 합쳐 큰 성과가 나타나도록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방역 강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봄철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이행실적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또한, 지난 12일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적용 등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및 강화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방역수칙 이행 여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으로 지정된 고위험시설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인 유흥시설 6종이다.시는 이밖에도 지난 한주동안 유흥시설, 콜라텍, 식당ㆍ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1천391개소 및 PC방, 목욕장업,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 일반ㆍ기타 관리시설 235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방역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협업·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살구캠페인’이 ‘살구우체국 캠페인’으로 새롭게 시민을 만난다.‘살리고 구하는’ 캠페인이라는 의미의 살구우체국 캠페인은 ‘사소한 안부를 묻는 것이 자살예방의 첫걸음이다’라는 슬로건을 집중 홍보하며, 2019년부터 대동서적을 중심으로 안부엽서 보내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살구 ZONE은 대동서적 등 약 30여 곳에 설치돼 현재까지 안산시민 1만여 명이 안부 엽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청자에게 특별 제작한 위로엽서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디자인을 리뉴얼한 살구우체통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점, 학교, 카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확대 비치했다.시 관계자는 “살구우체국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캠페인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 개소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 및 센터 이용에 대해서는 031-418-0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3일 새로운 ‘환경교육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안산시환경교육위원회’를 출범하며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중간보고했다.이날 위촉된 14명의 ‘안산시환경교육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환경활동가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회환경교육 뿐 아니라 학교환경교육, 산업환경교육 등 다방면의 환경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계획’ 중간보고에서는 각 분야별 추진과제 30개와 이행 및 평가할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제로마을 구축 등 현실적 환경문제 해결방안과 시민·기업·상호문화·공무원 등 대상별 맞춤교육 지원 ▲유아 및 초·중․고 교육과정 환경교육 지원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이행평가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환경교육도시로 성장하는 안산시의 미래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9년 ‘안산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