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5월 휴일 봄맞이 여행,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접촉 증가 및 지역간 이동에 따른 감염 확산 위험이 여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지역사회 방역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시는 이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방아머리 해변 출입구 집중관리 및 방역물품 비치, 방역수칙 안내 등을 추진해 해변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아머리 선착장 내 입항 선박에 대해 선내·외 소독실시 여부, 승선자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 여부,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선착장 이용객에 대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더불어, 대부도 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435개소에 대해 핵심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 등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객 밀집 시설 및 주요관광지 주변 방역관리 또한 강화하고 있다.또한, 라마단과 부처님 오신 날 등 종교계 주요 행사를 대비해 5월 첫째주에는 이슬람교 3개소 등 종교시설 8개소를 자체점검하고 종교시설 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경기도 합동점검을 통해
[한국방송/이명찬기자] 2021년 7월부터 사회서비스원이 전북, 울산, 제주에 단계적으로 개소하여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 전북 7월, 울산 10월, 제주 11월 개원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1년 사회서비스원 사업대상지역 선정 관련 공모(2.9~5.3) 및 심사결과 울산, 전북, 제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고 서비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1년 총 14개 시·도에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22년까지 전국 17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9년 4개소(서울, 대구, 경기, 경남) → ’20년 + 7개소(인천,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남, 전남) → ’21년 + 3개소(울산, 전북, 제주) → ’22년 + 3개소(부산, 충북, 경북) ☞ ‘사회서비스원’이란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설립하는 공익법인으로 ① 긴급돌봄 제공, ② 안전점검 및 노무·재무 컨설팅 등 민간기관 지원, ③ 종합재가서비스 제공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 선제적인 자살 예방을 위한 전략으로 지역사회 밀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이에 맞춰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 관리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과 연계협력 및 등록자들에 대한 안부문자와 전화 상담을 강화했다.또한 옥외 전광판, SNS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안내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이종하 센터장은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혼자서 고민하기 보다는 전문기관에 마음을 털어놓고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살예방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안산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 및 센터 이용에 대해서는 031-418-0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로카모빌리티㈜,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장,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안산시가 올 상반기 도입 예정인 ‘무상교통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무상교통 사업의 상호간 협력 및 협약기관 실무협의체 운영(공통) ▲무상교통(G-PASS카드) 사업 행정적 지원(안산시) ▲ G-PASS카드 관리·운영 시스템 구축(로카모빌리티) ▲G-PASS카드 이용자 편익 증대 협력(NH농협 안산시지부) 등을 담당하게 된다.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은 ‘무상교통 안산형 G-PASS카드’ 한 장으로 수도권 전철 무료 및 관내 시내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7만3천24명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 4만8천519명(66.4%)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다음달 중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확인 후 관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시관광협의회,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대부동 통장협의회, 대부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회, 대부도생태관광협동조합, 방아머리 상인회, 두서어촌계, 문화관광해설사 등 9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방아머리 해변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함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안전 여행을 부탁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시는 올해 초부터 대부도 관광 활성화 최우선 대책으로 환경개선분야에 행정력을 집중, 13개부서가 행정협업 TF팀을 구성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일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 정비, 노후·훼손된 시설물 정비 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대부도는 안산시 관광발전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부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안산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쾌적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 사업’으로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사업 본선에 진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시·군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과 일반규모 사업으로 나눠 공모해 4월 말 본선 진출을 가리기 위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안산시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과 시화호 뱃길,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을 연계하는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 사업’으로 대규모 사업에 응모, 지난달 29일 예비심사를 통과해 최소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예비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이달 말 열릴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순위에 따라 대상 100억 원, 최우수 80억 원, 우수 2건 각 60억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은 기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에어돔 8천135.52㎡, 수영장(25m×6레인), 파도풀, 관리동 1천170.4㎡ 등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2021 안산을 이야기해줘! 안산스토리 영상 시놉시스 공모전’ 수상작 10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안산시에 대한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지난 2월15일부터 3월16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TV광고, TV방송프로그램,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등 3개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구성을 뽐내는 영상 시놉시스 총 38개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도착했다.시는 내부위원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2차에 걸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 3개, 장려 7개 등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했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우수상은 ▲강수빈(개인·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부문) ▲김민주·문정인·박찬영(단체·TV광고 부문) ▲박유진(개인·TV광고 부문) 등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조영우·김경미(단체·TV방송프로그램 부문) ▲한수진·선경미·이지윤(단체·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강건해(개인·TV방송프로그램) ▲김하은(개인·TV방송프로그램) ▲박원정(개인·TV광고) ▲김우성·김서희(단체·TV광고) ▲정예빈·함예진(단체·안산시 대표 홍보영상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안산시민 98.5%가 신청해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신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올 2~4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안산시민(내국인)은 전체 지급대상자 65만5천422명의 98.5% 수준인 64만5천671명으로, 지급액은 645억6천710만 원에 달한다. 신청한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이 넘는 49만9천552명(77.4%)이 온라인으로 신청했으며, 나머지 신청자 14만6천119명(22.6%)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신청자 대다수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년층 및 취약계층으로, 시는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이들의 신청을 도왔다. 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수령하도록 SNS 및 대형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활동도 펼쳤다. 외국인 주민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의 경우 안산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8만3천57명의 외국인 신청 대상자 중 6만2천57명(74.7%)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한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4일 오전 단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이날 접종은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예방접종에 따라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부장 자격으로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도와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솔선해 백신접종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이날 접종한 뒤 15분간 접종 기관에 머무르며 이상반응 여부 등을 관찰한 뒤 귀가했다. 윤화섭 시장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는 백신접종”이라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