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본부는 오는 10월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대부도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잡초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대부황금로 등 주요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가 보행자, 자전거 및 차량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보고, 연 2회에 걸쳐 대선로 등 주요간선도로 약 40.5㎞, 약 3만9천㎡를 정비한다.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부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로변 잡초제거뿐만 아니라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월 말 대부 해안로를 중심으로 사전 잡초제거 및 구봉길 초화류 파종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규모 가족·지인·직장을 통한 일상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양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방역 현장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주 2회 추진하고 있는 방역 및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골프장에서, 4일에는 안산시장을 비롯한 약 4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중앙역 일대에서, 5일에는 기획경제실 소관 한대앞역 일대에서 방역수칙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지난주에는 민간생활방역단을 통해 관내 음식점 960개소, 교육시설 60개소 등 2천334개소 시설물의 복도, 난간, 출입구 등 시민들이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소독하는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안산스마트허브에 방역단 1개조 4명을 동원해 18개소 기숙사 방역을 실시했다.아울러, 분야별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2천138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1일에는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집합금지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미이행 확인서 징구 및 고발조치를 통해 유흥시설에 대한 조치 또한 강화했다.시는 이밖에도 뉴딜인력 7개반 14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72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처음으로 시가 보유한 드론 기체들을 투입·운용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일 원시운동장에서 소방기관과 지자체는 산업단지 내 저장탱크,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초동대처 ▲인명구조 ▲사고수습 등 전 단계를 합동 훈련했다.특히 시는 드론 담당부서 전문 인력과 5G·LTE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방당국 지휘통제소에 구축해 인력접근이 어려운 사고현장을 면밀히 파악하도록 지원했다.또한 150m 상공에 드론 자율비행을 통해 가스누출 대응을 위한 실시간 풍향·풍속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시 관계자는 “향후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우리시 각종 재해재난 대비 훈련 또는 실제상황에 드론(무인비행장치)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방역활동 및 안전점검을 병행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민선7기 3주년을 앞두고 펼친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시장, 부시장을 포함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캠페인 및 관내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먼저 출근시간대 중앙역 일원에서 열린 안전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 및 건설기계 사업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일상생활 속 안전점검 실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예방접종 참여 등을 홍보했다.캠페인 이후에는 사동 자이센터프라자 공사현장을 찾아 사고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 등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함께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화섭 시장은 간부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 맡은 자리에서 기본을 지키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그동안 안산시는 ‘시민이 살맛나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정승현·장동일·천영미·김현삼·원미정·성준모·강태형·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대응 관련 현황을 보고하고,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 관련 동향 및 안산시의 입장을 공유했다.특히 윤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도비 보조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매년 지속되는 도비 보조사업의 보조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줄 것과 신규 사업의 시·군별 보조율을 동일하게 해 줄 것을 건의하며 내년 안산시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비 지원 등과 관련한 내용들을 논의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주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에서 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1개반 5명의 인력을 동원해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사고 및 지반침하, 토사유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점검대상은 지하보도, 상하수도, 공사장, 옹벽, 취약건축물 등이며, 안전점검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과 공사장 주변 축대 등 구조물 상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지반침하, 구조물 전도, 변형, 균열, 누수, 침수, 배수관리 ▲옹벽, 담장, 석축 등의 파손 및 손상·균열 상태 ▲관리주체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 및 소관부서에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특히,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코로나19 사태로 7개월여 동안 운영을 중단한 관내 경로당 253곳을 다시 개방한다.정부가 최근 2차 접종자뿐만 아니라 1차 접종자에 대해서도 ‘야외 노 마스크’를 약속하는 등 고령층 접종 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한 가운데 시는 고령층 접종자를 위해 경로당 개방 준비를 마치고 이날부터 개방한다.개방된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당분간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이용시간도 오후 1~5시로 제한한 상태로 운영한다.백신접종이 완료되는 오는 8월부터는 기존대로 식사를 허용하고 온종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현재 안산시 75세 이상 주민 2만9천451명 가운데 64.4%(1만8천967명)가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율도 51.3%(1만5천97명)에 이른다. 시는 노인 심리 치유와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운영하고, 당장은 요가, 교육 등 정적인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노인복지관도 코로나19 방역계획에 따른 시설방역과 사전점검 등을 통해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환경부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 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김남국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청소년환경운동가 및 유공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유엔(UN)이 1972년부터 6월5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환경의 날은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슬로건 ‘배우고, 실천하며, 꿈꾸는 우리미래 2050탄소중립’을 외친 후 ‘미래세대 탄소중립 희망의 책’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청정·무한·재생가능한 장점을 가진 대표적인 해양에너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설비용량으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둘러봤다.한편 안산시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매년 ‘안산 환경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9월 개최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방역활동 및 안전점검을 병행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민선7기 3주년을 앞두고 펼친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시장, 부시장을 포함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캠페인 및 관내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먼저 출근시간대 중앙역 일원에서 열린 안전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 및 건설기계 사업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일상생활 속 안전점검 실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예방접종 참여 등을 홍보했다.캠페인 이후에는 사동 자이센터프라자 공사현장을 찾아 사고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 등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함께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화섭 시장은 간부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 맡은 자리에서 기본을 지키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그동안 안산시는 ‘시민이 살맛나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광홍보 콘텐츠 발굴 및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안산시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전날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는 내년 약정기간까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행사, 특산물 등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리는 안산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관내 홍보력이 높은 기관과 단체 등의 대표 및 총괄 책임자 14명이 활동에 나서는 관광마케터는 해당 기관 및 단체의 소식지 등 내부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산 관광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또한 관광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 영향력 있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7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시는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급, 안산 주요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오프라인과 함께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 모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