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3일까지 10일 동안을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으로 설정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을 집중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일부 완화됨에 따라 자칫 지역사회 전반의 방역긴장감이 이완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방역 고삐를 죄기위해 마련됐다.특별방역기간에는 동별 일제방역의 날 및 시민 자율의 방역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생활주변 방역을 강화해 시민 방역 관심도를 유지하고, 종교시설 및 식품위생업소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도 강화해 감염확산을 예방한다.또 예방접종자를 대상으로 운영이 재개되는 노인복지관, 경로당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안내를 강화해 안전한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오후 10시 이후 사적모임 위반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공원, 광장 등 야외시설에 대해서도 시 담당부서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절대 방역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며 “특별방역주간 운영으로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선부동 땟골마을과 중앙역 사이를 운행하는 9-1번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이달 21일 첫 시동을 건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이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1번 오지노선 버스 개통식을 열고 주민숙원 해결을 기념했다.9-1번 노선은 버스 3대가 25~35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행하며, 선부동 땟골마을을 출발해 라프리모아파트~군자주공아파트 11·12단지~단원구청·단원보건소~안산시청~중앙역을 경유한다.선부동 땟골마을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단원구청·단원보건소, 전철역을 오가는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민선7기 안산시는 이에 따라 현장 확인, 주민 의견청취,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오지노선 시내버스 개통으로 학생, 어르신 등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 도입, 오지·벽지 버스노선 확충,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 무상교통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사무용 기기 전문기업인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윤 시장은 이날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만나 캐논 안산공장 정문 앞 과속카메라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1985년 설립한 캐논코리아는 사무용 기기 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통합솔류션 전문기업으로, 프린터, 스캐너, 상업인쇄기,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매달 진행하고 있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1년여 동안 중단했다가 지난 3월 재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최세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외인재 유치를 활성화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 과학기술 분야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용홍택 제1차관이 10일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Plus 참여 연구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인재 유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Plus는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핵심 연구자를 국내 연구기관이 정규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해 구글 인공지능 전문가, 하버드의대 신약개발 연구자, 미시간 대학 전임교원 등 세계 최우수 연구자를 유치했으며, 이들이 국내에서 헬스케어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환자맞춤형 신약개발 허브 구축 등 신산업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Plus 참여 연구자 및 서울대학교, KAIST 등 대학 관계자들은 국가 간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인재유치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연구자들은 해외인재 유치 사업 참여 관련 애로사항, 한국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환경미화원, 전문가 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8일 이틀간 열린 토론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쓰레기 관련 현업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시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자원순환센터 설치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주요 시책과 상록구청의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재활용품 수거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시민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CCTV를 이용한 불법투기 감시 방안을 주요 사안으로 거론하며 ▲반월동 및 안산동 등 농촌지역 폐기물 수거 ▲재활용 수거일수 확대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화단조성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제안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안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불법 쓰레기 없는 청정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모교인 강원도 상지대학교로부터 개교 66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을 수상했다.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안산시장으로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상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드높인 공로로써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이날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곽도영 강원도의장, 장신상 횡성군수 등 모두 5명이 수상했다.윤화섭 시장은 “늦깎이 대학생활에서 학문의 방법을 배우고, 젊은 학생들과 교분을 나누며 우리사회의 미래 가치를 되새기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1955년 관서대 의숙 설립으로 시작된 상지대는 강원도 대표적인 사립대학으로, 현재 ‘민주공영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전해철 행안부 장관,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 국회의원과 한 목소리…“안산시민 염원 이룰 것”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안산시 국회의원 일동과 안산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산을 반영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이라며 “안산지역을 반영하지 않는 것은 수도권광역급행 철도의 목적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특정 권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고 계획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GTX C노선을 안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발전하고 있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와 안산사이언스밸리 등을 고려했을 때,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반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에서 이달 15·17일 이틀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ZOOM 플랫폼을 활용한 부모심리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청소년들의 미디어 의존에 따른 갈등 및 온종일 집에 머물며 발생하는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강의인 15일에는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권창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과 함께 건강한 미디어 사용에 대해 알아보고, 17일 진행되는 ‘감정코칭 자녀양육 대화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방법을 조병은 마음과 감정 연구소장이 맡는다.올해로 10년째인 부모심리특강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aycc.org)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보내진 온라인 참여 링크주소를 문자를 통해 접속해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강의에 참여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건강한 청소년 뒤에는 건강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심리특강을 통해 건강한 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권리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아동권리 존중 연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을 응원하고, 아동권리 존중 인식제고 확산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중 매달 실시한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외에서 타인과 대면하는 캠페인은 지양하고, 실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아동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 작성 후 아동권리 존중 문구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아동권리 교육과 연계 추진해 아동권리 존중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캠페인이 연간 릴레이로 진행됨에 따라, 6월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7월은 아동보호전문기관, 8월~12월은 관련부서인 아동권리과 및 복지국 공직자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주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안산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65개 지역아동센터 중 63개소가 참여해 97%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종사자와 아동들이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화MTV(Multi Techno Valley)부터 사동 수노을교 인근까지 약 10㎞ 길이의 시화호 수역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수변 및 수면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낚시를 제한해 시화호 수생태계 및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해양오염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깨끗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이달 초부터 한 달 가량 행정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통제구역 내 낚시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낚시가 통제되는 구역은 단원구 성곡동 인근 시화호 수면부터 상록구 사동 수노을교 인근까지의 안산시 관할 수역으로, 모든 낚시행위가 통제된다.아울러 안산시 관할 공유수면에 설치된 39기의 345㎸ 송전설비 주변 안전사고 예방 등 시화호 전역 낚시통제 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해상 낚시행위의 실태를 파악해 추후 지정여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시화호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특별관리해역’이며, ‘연안오염총량관리 해역’으로 관리중인 해역이다. 특별관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