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4~23일 생활 속 구석구석 전 방위적 방역활동을 통해 안산시민의 방역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10일간의 특별방역주간 운영을 통해 안산시 전 동은 31회의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 1천341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고, 주 2회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한 현장 방역으로 모든 공무원들의 방역분위기를 쇄신했다.특히 경로당 및 종교시설 등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이 정상화 된 시설 303곳을 중점 방역하며 계도했고, 사적모임 방역사각지대인 공원, 광장 등의 영업 제한시간인 오후 10시 이후 사적 모임 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7월부터 새롭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11월까지 안산시민들의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광장에서 아시아 문화놀이터 썬데이마켓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공연과 플리마켓의 주체로 참여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다문화공연 등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대면활동으로 진행했다.공연은 필리핀의 ‘동양의 진주팀’이 선보이는 민속춤, 성악 전공 학생들의 디즈니 영화음악, K-POP에 맞춘 태권무 및 인도네시아 노래 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안산시 고려인 문화센터 부스와 기부물품 판매 및 홍보 부스 등을 마련하여 내·외국인주민에게 자국의 물품을 소개하고 생필품을 공유하며 내외국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특히 공무원 등이 기부한 기부물품으로 꾸려진 한국부스의 운영∙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든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보태고 유익한 시간이 되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청 민원실 공무원, 청원경찰, 고잔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5월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해 전화자동녹음 안내멘트 및 장치를 설정하고 폭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정부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이행 점검을 함께 하고 의견을 제시할 ‘국민평가단’ 50명을 뽑았다. 환경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국민평가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기후변화 적응대책과 8대 국민체감형 과제 그림 설명자료. 국민평가단은 올해 4월에서 5월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4명의 지원자 중 지원동기, 적극성, 연령, 성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0명이 선정됐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지난해 12월 14일에 열린 제45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 이는 기후변화 적응을 이행하기 위한 5년간(2021년~2025년)의 방향, 목표,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최상위대책이다. 이번 국민평가단 발족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 현장에는 환경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국민평가단 대표(8명) 등이 참석하고 그 외 단원들은 영상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평가단 대표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평가 단원들의 참여 동기와 기후변화에 대한 의견 발표가 진행된다. 국민평가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며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으로 ‘대부도 여행’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에 치러진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체험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감정순화를 돕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로 답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날 방역키트(손소독제, KF94 마스크)를 제공받았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리섬박물관 관람 및 승마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건전한 여가활동 탐색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예, 가죽공예, 스포츠,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364-1021)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7)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5일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을 되돌아보는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시정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및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안산시가 3년 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역점업무 및 공약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민위본(利民爲本)’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면서 “시민들을 이롭게 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 현장행정, 공감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시는 지난 3년 동안 전국 최초, 경기도 최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또한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선정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 도입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시행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희롱 없는 안전한 일터,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 및 성평등 슬로건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내부행정망을 통해 ‘성희롱 예방 및 성평등 문화 슬로건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수 슬로건 10개를 선정했으며, 안산시가 슬로건의 소유권을 가지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심사하여 2차에 걸쳐 선정된 우수 슬로건은 ▲너와 나를 지키는 길! 성희롱·성폭력 없는 퇴근길 ▲내가 낸 힘 있는 한마디! 함께 변화하는 직장문화 ▲성인지 감수성은 on, 성희롱 발언은 off, 우리모두 on&off ▲남·여라는 성별 대신 동료라는 성평등 성별로 바라봐요 ▲노노 성희롱, 성폭력! 고고 존중, 배려, 평등 ▲상호존중과 배려가 성희롱 예방의 첫걸음 등으로 성희롱 예방의 의지가 담겼다.시 관계자는 “슬로건 선정 운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알려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공직자 성희롱 예방 근절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01년 6월 ‘안산시성차별상
[안산/이명찬기자]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 여자 역도 기대주로 꼽히는 안산공고 소속 박혜정 선수가 한국주니어신기록을 새로 쓰는 등 안산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24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박혜정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진행 중인 ‘제3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87㎏ 이상 급에 출전해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 3차 시기에서 123㎏, 용상 3차 시기에서 163㎏을 들어 올리며 합계 286㎏으로 자신이 보유한 한국주니어신기록(기존 281㎏)을 재차 갈아치웠다.이번에 박혜정 선수가 세운 기록 중 용상 163㎏과 합계부문 286㎏은 한국신기록 165㎏와 295㎏에서 불과 2㎏과 9㎏ 차이로, 충분한 훈련이 뒷받침된다면 조만간 한국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모으고 있다.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박 선수는 작년 7월 제31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8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9월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10월 제79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11월 제11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등 작년에 열린 모든 대회 여자 고등부 +87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부도 방아머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식품위생 및 환경 등 생활불편분야에 대해 7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법적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이에 시 특사경은 대부해양본부 및 단원구청 관련부서와 상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방아머리 선착장 및 해변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점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불법현수막 ▲주정차 위반 ▲해수욕장 내 취사행위 ▲7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등을 단속한다.특히 식품분야 단속 시 유통기한 경과 등 주요 위반사항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함께 관련부서에 행정처분 의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적발 시 현장에서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련부서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위생 및 환경분야 등 관리강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시는 현재 백신 접종자에게 안산 그리너스 FC 홈경기를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 대해서는 20~4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또한 다양한 민간 업계에서도 인센티브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전날 위생단체와 ‘민간주도형 예방접종 인센티브 협약’을 체결, 예방접종자에게 지역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할인과 사은품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을 통해 1차 예방접종자 또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외식업 ▲숙박업 ▲목욕업 ▲제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등 혜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공공 및 민간참여 인센티브가 시행될 때마다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각종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확인서(1차접종) 또는 증명서(접종완료)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모바일 앱(COOV)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