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명찬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저변 확대와 역량 결집을 위한 거점기관이 닻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하 바이러스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바이러스연구소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일 연구소장을 선임한 데 이어 이날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어갈 초대 연구소장과 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SEC)의 전문적·객관적 평가를 거쳐 선임됐으며, 최영기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와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각각 뽑혔다. 먼저 최영기 교수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로서 연구소 전체의 운영을 책임지는 연구소장의 역할과 함께 ‘신·변종 바이러스 연구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신·변종 및 인수공통 바이러스 병인기전 규명 연구를 이끈다. 신의철 교수는 ‘바이러스 면역연구센터’를 이끌면서 바이러스 면역반응 및 면역병리 기전을 연구하면서 신종 바이러스 대응 지식 기반을 구축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7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중점·일반시설을 포함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방역서포터즈 및 민간생활방역단을 현장에 투입해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한 주간(6.28~7.4) 유흥시설 381개소, 식당·카페 1천995개소를 포함한 중점관리시설 2천416개소, 결혼식장, PC방을 포함한 일반·기타 관리시설 338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특히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주말(7.3~4)에는 종교시설 10개소에 대해 좌석 20% 이내 참석 및 주관 모임·식사 금지 등을 현장 점검했으며, 결혼식장 8개소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비치 등을 점검했다.아울러 체육시설 47개소, 숙박업 9개소, 목욕장업 8개소, 관내 제조업 사업장 15개사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 현장점검도 실시했다.시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방역 고위험 시설 약 3천개 소에 대
[안산/이명찬기자]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안산시청 소속 선수는 김원진(남자 유도 60㎏ 개인전), 윤현지(여자 유도 78㎏ 개인․단체전) 등 유도부를 비롯해, 최수연(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단체전), 서지연(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선수 등 모두 4명이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한펜싱협회 훈련일정에 따라 펜싱선수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김원진, 윤현지 선수가 참석해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김원진 선수는 2021 도하 월드 마스터즈 유도대회에서, 윤현지 선수는 2021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우승하며 도쿄올림픽 메달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선수들의 승전보가 전해져 큰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산시 소속 선수들의 경기 일정에 맞춰 와~스타디움에서 단체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7기 안산시가 지난 3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유튜브를 통해 “민선7기 안산시는 과거 체험하지 못했던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해왔다”며 지난 3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에게 보고했다.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초지역세권 ▲주거복지 ▲안심보육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한다.올해로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95.6%를 정상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고, 이에 힘입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 위해 달려온 3년시민 공감 안산형 복지정책민선7기 안산시는 2018년 7월 출범 이후 3년 동안 시민을 중심으로 한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해왔다.복지 및 산업경제,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안산시는 특히 복지 분야에서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6일부터 안산시청 민원실에서도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긴급여권은 해외출장, 친족사망 등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1시간 이내 당일 발급이 가능한 여권이다.기존에는 외교부, 수원시청 등 일부 기관에서만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외교부의 발급기관 확대조치로 안산시청에서도 긴급여권을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의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긴급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있을 시), 6개월 이내에 찍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5만3천원이 필요하다. 친족사망 또는 위독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에는 2만원에 발급할 수 있다. 다만, 긴급여권은 단수여권으로 비전자식 일회성 여권이며, 여권 분실횟수 등에 따라 긴급여권 발급이 제한 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발급기관 확대 시행으로 시민들의 여권 발급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안정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또한 많이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새로운 1년 동안 주거복지, 안심보육을 실현하고, 안산 랜드마크가 될 초지역세권 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윤화섭 시장은 5일 유튜브를 통한 시민보고회에서 “과거 체험하지 못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한 안산시가 새로운 1년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안산형 주택 모델 도입 ▲안심보육시스템 강화 ▲초지역세권, 가칭 ‘5G 메타시티’ 개발 사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앞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장상·신길2 공공택지 사업 등을 비롯해 시가 직접 참여해 짓는 공공주택에 ‘안산형 주택’ 모델을 도입해 분양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한다.시민 주거복지를 위한 이 모델은 분양가를 줄이고, 발생한 수익을 품질개선 등 투자로 되돌려 시민의 주거복지를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윤 시장은 “안산형 주택 모델을 통해 사업 과정에서 이뤄지는 끝없는 투자로 ‘명품 주거공간’를 만들겠다”라며 “거주하는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안산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아울러 집이 필요한 시민이 집값의 10%로 입주할 수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스스로 배 울 수 있도록 ’어린이안전일기장‘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일기장‘ 쓰기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안전 실천 습 관을 유도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일기장‘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미로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 한 콘텐츠를 학교안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지난 2년간 5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 단계에서부 터 교사, 장학사등으로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실제 안전일기 쓰기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 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어린이 안전일기장’은 일선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3,000부를 배부할 예정이며, 참여 를 원하는 학교 및 학급은 7월 9일(금)까지 행정안전부 안전문화교육과에 전자우편(safeeedu@korea.kr) 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화랑훈련은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군 주도로 2년마다 개최되는 통합방위 훈련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면서 3년 만인 올해 실시된다.민·관·군·경·소방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며 1일차 계획분야 점검을 시작으로 ▲2일차 통합방위협의회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및 대테러/국지도발훈련 ▲3일차 전시전환/전면전 ▲4일차 사후검토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훈련을 준비하고 실시하는 만큼, 각 기관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매뉴얼은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기반으로 민원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폭언에 대한 대응 매뉴얼로, ‘진정요청→녹음→상담종료→2차 통화 시 상급자 연결→상급자 대응’ 등 총 5단계별 대응 방법을 구체화해 일선 민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아울러 시는 민원접점부서 민원 전화상담 시 발생하는 폭언·욕설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 한달 간 통화연결 시 상담내용이 녹음되고 있음을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도 시범 시행중이며, 향후 개선의견을 반영해 전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민원수요 증가 및 복지관련 사업 확대, 코로나 블루 영향으로 특이민원이 늘고 있다고 판단,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예방책을 마련했다.또한 경찰과의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경찰과 직접 연계되는 비상벨 설치 등 민원담당 공직자에 대한 안전장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 ‘배려하는 마음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만 11~18세 여성청소년 약 2만2천명을 대상으로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안산시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이날 또는 신청일 안산시 주민등록 된 만 11~18세 여성청소년(2003년~2010년 출생)이며, 여성가족부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받고 있다면 중복지원은 불가하다.시는 이번 보편지원 사업으로 약 2만2천명의 여성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기도 내 14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규모다.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은 정기신청 기간인 이달 14일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3)에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7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수시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올 12월10일까지로,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접수 후 2주일 이내 지원금이 지급된다.신청자는 연간 13만8천 원을 지급받지만, 사업이 첫 시행되는 올해는 반기에 대한 6만9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안산화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